KPI뉴스 - 트럼프 "임대료 114달러 수금보다 韓 방위비 10억달러 인상이 쉬워"

  • 맑음동해19.7℃
  • 맑음제천19.8℃
  • 맑음인천22.2℃
  • 맑음영주17.6℃
  • 맑음인제16.6℃
  • 구름많음산청23.0℃
  • 구름많음강진군25.8℃
  • 맑음북강릉19.7℃
  • 맑음동두천19.8℃
  • 흐림보성군25.5℃
  • 맑음보은20.5℃
  • 맑음영월17.5℃
  • 구름많음부안22.2℃
  • 구름많음진주22.7℃
  • 맑음이천19.4℃
  • 구름많음광주24.3℃
  • 구름많음울진20.5℃
  • 구름많음서귀포26.7℃
  • 흐림포항24.2℃
  • 흐림성산26.9℃
  • 흐림양산시25.4℃
  • 흐림김해시24.8℃
  • 맑음군산23.3℃
  • 흐림울릉도21.2℃
  • 구름많음의성20.6℃
  • 맑음문경18.2℃
  • 구름많음정읍22.5℃
  • 맑음원주19.8℃
  • 맑음대전23.5℃
  • 구름많음합천23.7℃
  • 구름많음진도군24.7℃
  • 흐림의령군23.2℃
  • 맑음전주22.9℃
  • 맑음백령도21.0℃
  • 맑음춘천18.5℃
  • 맑음홍천17.1℃
  • 구름많음거제25.1℃
  • 흐림영천22.9℃
  • 맑음천안21.3℃
  • 구름많음흑산도25.4℃
  • 구름많음안동21.2℃
  • 맑음서청주20.3℃
  • 구름많음고산25.9℃
  • 맑음충주20.1℃
  • 맑음정선군16.5℃
  • 흐림밀양25.5℃
  • 맑음파주18.2℃
  • 구름많음임실21.4℃
  • 구름많음순천20.9℃
  • 흐림경주시23.0℃
  • 구름많음고창군22.8℃
  • 구름많음남해24.2℃
  • 흐림창원25.3℃
  • 맑음청주22.2℃
  • 구름많음추풍령20.8℃
  • 구름많음장수19.5℃
  • 구름많음고창23.1℃
  • 맑음금산20.0℃
  • 흐림통영25.3℃
  • 구름많음해남24.2℃
  • 맑음세종21.0℃
  • 구름많음목포24.6℃
  • 맑음대관령16.6℃
  • 맑음철원18.5℃
  • 구름많음태백17.4℃
  • 맑음부여21.6℃
  • 맑음수원22.1℃
  • 구름많음여수24.8℃
  • 흐림거창21.5℃
  • 구름많음영덕22.0℃
  • 흐림북부산25.3℃
  • 흐림북창원25.9℃
  • 맑음속초20.8℃
  • 맑음상주19.5℃
  • 흐림울산24.2℃
  • 구름많음구미23.1℃
  • 흐림고흥25.2℃
  • 구름많음봉화
  • 구름많음함양군22.5℃
  • 흐림부산25.1℃
  • 맑음홍성21.6℃
  • 맑음북춘천18.1℃
  • 맑음서산22.0℃
  • 구름많음청송군20.5℃
  • 구름많음완도26.1℃
  • 구름많음광양시24.6℃
  • 맑음강화21.1℃
  • 흐림장흥24.8℃
  • 구름많음순창군24.3℃
  • 흐림대구23.3℃
  • 흐림제주26.9℃
  • 맑음서울21.6℃
  • 맑음보령24.0℃
  • 맑음양평20.0℃
  • 구름많음영광군23.0℃
  • 구름많음남원24.1℃
  • 맑음강릉19.6℃

트럼프 "임대료 114달러 수금보다 韓 방위비 10억달러 인상이 쉬워"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8-12 09:39:59
재선캠페인 모금행사서 자화자찬…文대통령·아베 총리 억양 따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자금 모금 행사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는 게 어렵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뉴욕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미국 뉴욕주 햄프턴스에 열린 모금행사에서 부동산 업자였던 부친과 함께 임대료를 수금하러 다녔던 일화를 소개하며 "(뉴욕) 브루클린 임대 아파트에서 월세 114달러 13센트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원)를 받기가 더 쉽다"고 발언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후원자들 앞에서 자신이 방위비 분담금을 올린 것을 자화자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올해 초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마지노선으로 10억 달러를 제안했고, 최종적으로 1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1조 389억원으로 타결됐다. 이는 작년보다 8.2% 인상된 수치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훌륭한 TV를 만들고 번영하는 경제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왜 우리가 그들의 방위비를 내야 하는가"라며 "그들은 방위비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터프한 협상술을 설명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억양을 흉내 냈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무역 관세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일을 거론하며 아베 총리의 억양도 흉내 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베 총리에게 2차 세계대전 당시 '가미카제' 자살 특공대에 대해 "조종사들이 술이나 약에 취해 있었나"라고 질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선 "이번 주에 그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우리는 친구다. 사람들은 그(김 위원장)가 나를 만날 때만 그저 웃는다고 말한다"고 했다.

또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북한과 큰 전쟁을 벌이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같은 동맹국들을 놀렸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