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계란 안전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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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계란 안전성 검사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05 08:57:16
닭 살충제 사용 증가와 식중독 예방 차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계란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생산·유통 단계 계란 안전성 검사와 더불어 구운계란의 품질 변화 조사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 증가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산·유통 단계 계란검사는 산란계 농장 14개소, 식용란 판매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80건의 계란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3종, 살충제 34종 등 총 87개 항목에 대한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 연구원 한 관계자가 계란 육안 검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또 구운계란 소비증가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변질로 인한 민원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운 계란의 보관 온도와 저장 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 연구사업도 신규로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알가공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주로 식품변질에 영향을 주는 세균수, 살모넬라, 곰팡이 등 5개 항목을 210건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계란의 안전성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보관 조건이 구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구운계란을 보관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신상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등 식품 위해요소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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