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젊음의 거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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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젊음의 거리'로 변신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7-08 09:06:14
보행자 중심 계단형 벤치와 녹지공간 조성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동성로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가운데 통신골목 삼거리와 옛 중앙파출소 전면 공간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물 중심의 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쉬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해 동성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휴식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우선 통신골목 삼거리는 기존 조형물 위주의 교통섬을 시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는 계단형 벤치와 녹지공간을 조성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마련했으며 보행 환경도 함께 개선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 통신골목에 설치된 공간에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옛 중앙파출소 전면 공간에는 원형 벤치와 바닥 미스트(안개 분무 시스템)를 설치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청년과 시민을 위한 도심캠퍼스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한 전면 공간은 향후 조성될 도심캠퍼스와 연계해 청년들의 문화·교류 활동,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정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동성로의 새로운 활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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