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원도 구급대원 1인당 담당 면적 21.15㎢…서울의 53배

  • 구름많음김해시21.2℃
  • 흐림임실19.3℃
  • 흐림서청주19.6℃
  • 비울릉도18.5℃
  • 구름많음구미22.0℃
  • 흐림대구22.8℃
  • 흐림영주20.2℃
  • 구름많음홍성20.2℃
  • 구름많음광양시21.6℃
  • 구름많음정읍19.9℃
  • 흐림상주20.3℃
  • 흐림홍천18.5℃
  • 구름많음대전19.1℃
  • 구름많음영천21.5℃
  • 구름많음군산19.4℃
  • 흐림수원19.5℃
  • 구름많음통영21.3℃
  • 구름많음추풍령19.2℃
  • 구름많음울진19.2℃
  • 구름많음고흥21.9℃
  • 흐림청송군19.3℃
  • 구름많음진주19.1℃
  • 구름많음북창원22.2℃
  • 흐림서울19.8℃
  • 흐림북춘천18.9℃
  • 흐림청주20.8℃
  • 구름많음서산19.4℃
  • 흐림천안19.3℃
  • 구름많음동두천19.2℃
  • 구름많음진도군20.5℃
  • 흐림영월18.1℃
  • 흐림문경20.8℃
  • 흐림남원19.8℃
  • 흐림전주19.9℃
  • 구름많음울산20.5℃
  • 흐림인제18.2℃
  • 흐림동해18.2℃
  • 맑음밀양21.9℃
  • 흐림속초19.1℃
  • 흐림해남20.9℃
  • 구름많음거제21.4℃
  • 흐림파주19.2℃
  • 구름많음합천21.2℃
  • 흐림보은18.9℃
  • 흐림장흥21.6℃
  • 흐림경주시22.7℃
  • 흐림보성군22.0℃
  • 박무흑산도20.1℃
  • 흐림장수18.1℃
  • 흐림제천17.7℃
  • 구름많음북부산21.0℃
  • 흐림광주20.3℃
  • 흐림태백16.3℃
  • 흐림거창20.3℃
  • 흐림강릉18.1℃
  • 흐림금산19.4℃
  • 흐림순천20.3℃
  • 흐림백령도18.6℃
  • 흐림안동19.7℃
  • 흐림강진군21.8℃
  • 흐림정선군18.0℃
  • 구름많음고산20.5℃
  • 흐림영광군20.2℃
  • 구름많음부산21.2℃
  • 구름많음서귀포21.4℃
  • 구름많음인천20.2℃
  • 흐림의성21.0℃
  • 흐림함양군21.0℃
  • 맑음포항21.7℃
  • 흐림춘천18.9℃
  • 구름많음부안20.0℃
  • 구름많음제주22.2℃
  • 구름많음고창20.0℃
  • 구름많음양산시22.4℃
  • 흐림원주19.0℃
  • 흐림북강릉17.9℃
  • 흐림영덕19.4℃
  • 구름많음세종19.0℃
  • 흐림철원19.1℃
  • 구름많음완도21.4℃
  • 구름많음성산21.3℃
  • 구름많음창원21.0℃
  • 구름많음산청21.6℃
  • 흐림순창군20.0℃
  • 흐림보령19.8℃
  • 흐림고창군20.3℃
  • 구름많음부여19.2℃
  • 흐림목포20.6℃
  • 구름많음의령군21.8℃
  • 구름많음남해22.6℃
  • 흐림강화20.8℃
  • 흐림대관령14.0℃
  • 흐림충주18.8℃
  • 흐림봉화17.0℃
  • 흐림이천19.8℃
  • 흐림양평20.2℃
  • 구름많음여수21.9℃

강원도 구급대원 1인당 담당 면적 21.15㎢…서울의 53배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4-11-21 09:09:35
구급차 1대당 123.18㎢ 담당…여의도 42배
김승수 국힘 의원, 구급차와 대원 확보 요구

최근 고령화 현상으로 구급대 이송환자 중 60대 이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급차 1대가 여의도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을 책임지는 것으로 나타나 구급차 1대가 출동해있을 때 다른 신고가 들어오면 관내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21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강원도내 구급차 1대가 담당하는 면적이 여의도 면적(2.9㎢)의 42배에 달하는 123.18㎢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의원실 제공]

 

이는 서울지역 구급차 1대가 담당하는 면적 3.34㎢보다 약 37배가 많다.

구급대원 1인당 담당하는 면적도 서울은 0.40㎢인 데 반해 강원도는 21.15㎢로, 지역별 구급대원 1인이 담당하는 면적 편차도 약 53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60대 이상의 구급대 이송 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하면 '관내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5년간 구급대 이송환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46%(2019) → 49.6%(2020) → 50%(2021) → 53.2%(2022) → 54.8%(2023)로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 7월 기준 수도권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수도권 주민등록인구 2604만284명의 17.24%였지만, 551만234명에 달하는 비수도권 65세 이상 인구는 비수도권 전체 주민등록인구 2522만8728명의 21.84%다.

이처럼 비수도권의 노인 인구가 수도권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1명이 책임져야 할 면적은 수도권보다 현저히 많은 수준이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농어촌지역의 4대 중증응급환자(심정지·심혈관·뇌혈관·중증외상) 이송 건수가 2019년 대비 2022년에 131.4% 증가했다.

지난해 출동부터 현장 도착 소요시간만 봐도, 서울은 30분 초과 건수가 282건인 데 반해 경북은 1,114건, 강원은 793건인 것으로 드러나 비수도권의 출동시간 지연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수 의원은 "노인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구급대 이송환자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구급차가 출동해있을 때 더 심각한 응급상황이 생겨도 즉각 대응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