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천안에 엔비디아,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데크기업들이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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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엔비디아,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데크기업들이 몰려든다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1-15 09:15:56
아마존, 엔비디아와 스마트도시 업무 추진을 위한 면담 진행
거점형 스마트도시 선정후 IT기반 다양한 혁신기법 실증 가능

거점형 스마트도시에 선정된 충남 천안에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구글클라우드 코리아측과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이는 천안이 지난해 6월 스마트도시에 선정되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3D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랑스기업 다쏘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엔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엔 구글클라우드 등과 면담을 갖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만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 자문·검증에 집중해 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은 3D 솔루션, 구글클라우드는 AI, 아마존은 클라우드,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등 각각 주력 분야와 관련된 인재양성 교육,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쏘시쓰템은 협약에 따라 3D 시뮬레이션 분야 교육뿐 아니라 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력을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지역 유망 스타트업 컨설팅부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와 관련된 실증사업, 교육 등을 추진한다. 


아마존과 시는 클라우드컴퓨팅 부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연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미래 혁신 산업 육성 플랫폼인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는 창업, 스타트업 등의 시스템 구축과 기술 개발 지원부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등 아마존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유망기업의 기술력을 구매할 수 있는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추진한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가동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고 테스트 및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카탈로그다. 현재 국내에서는 14개 기업만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돼있다.


구글클라우드는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글클라우드의 AI 기술 검증(PoC), AI 기반 로보틱스 등 행정서비스와 정책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도 스마트도시 업무 추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경쟁력 향상과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간투자 60억 원 등 총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외에도 글로벌 기업 등이 천안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검증하고 싶다고 문의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기업 등의 실증화가 선행돼야 하고, 시는 이를 뒷받침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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