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문체부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재선정…국비 5억 추가 확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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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체부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재선정…국비 5억 추가 확보 쾌거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3-11 09:32:10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동안 국비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 관광두레 강진 발효담다 김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도 제공]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전남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업한 뒤 사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풀뿌리 관광산업 기반 조성 사업이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주민이 주도하는 특화 로컬상품 개발을 위해 해외 판로 개척, 전남의 메가 이벤트와 특화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해 관광두레 사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남도고택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연계한 일본인 대상 전남 로컬 미식여행 상품을 출시해 헤외관광객 136명을 유치했다. 또 전남도 메가이벤트와 축제 연계 판로 개척 프로젝트, 경상도와 호남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2개 사가 참여하는 초광역 플리마켓 개최 등 다각화된 성장 지원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 밖에도 5년의 사업 기간 주민 656명에게 관광 일자리를 제공하고 83개소의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함으로써 누적 매출액 106억 원을 달성했다. 또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로컬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관광 전문인력 360명을 양성했다.

 

전남도는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 주민은 관광상품을 만들고 청년은 현장에서 힙한 감각을 더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돕는 청년-주민 상생형 협업사업인 만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롤모델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는데 집중, 전남만의 특화 상품을 추가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강진 김하나 ㈜발효담다 대표는 "기존 5년의 국비 지원 사업이 종료됐으나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년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관광두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육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 풀뿌리 관광산업이 주민 속에 뿌리 내리고 지역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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