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공무원 조기퇴직 심각...3년미만 퇴직 8773명에 달해

  • 흐림광양시
  • 흐림진주
  • 흐림고창
  • 구름많음정선군
  • 구름많음울진
  • 흐림흑산도
  • 맑음속초
  • 구름많음춘천
  • 구름많음강화
  • 흐림제주
  • 구름많음서청주
  • 구름많음구미
  • 흐림전주
  • 흐림의령군
  • 흐림순창군
  • 구름많음양평
  • 구름많음청송군
  • 흐림서귀포
  • 맑음제천
  • 흐림부산
  • 흐림거제
  • 흐림광주
  • 흐림고산
  • 구름많음충주
  • 흐림경주시
  • 흐림영광군
  • 흐림해남
  • 구름많음서산
  • 흐림대구
  • 구름많음보은
  • 맑음강릉
  • 구름많음원주
  • 구름많음철원
  • 구름많음천안
  • 흐림장흥
  • 흐림남해
  • 구름많음안동24.7℃
  • 구름많음이천
  • 흐림강진군
  • 흐림임실
  • 흐림장수
  • 흐림통영
  • 흐림산청
  • 흐림여수
  • 맑음상주
  • 구름많음인천
  • 맑음울릉도23.2℃
  • 구름많음영월
  • 흐림양산시
  • 구름많음영덕
  • 흐림고흥
  • 맑음수원
  • 흐림김해시
  • 흐림밀양
  • 구름많음부여
  • 구름많음포항
  • 흐림부안
  • 흐림합천
  • 구름많음영천
  • 맑음북강릉
  • 흐림진도군
  • 흐림목포
  • 맑음백령도
  • 구름많음동두천
  • 흐림함양군
  • 구름많음추풍령
  • 흐림거창
  • 맑음대관령
  • 구름많음세종
  • 구름많음홍천
  • 구름많음태백
  • 흐림울산
  • 흐림성산
  • 맑음인제
  • 구름많음서울26.0℃
  • 흐림군산
  • 구름많음보령
  • 구름많음영주
  • 맑음동해
  • 구름많음의성
  • 흐림북창원
  • 흐림순천
  • 흐림고창군
  • 흐림정읍
  • 흐림남원
  • 구름많음홍성
  • 흐림보성군
  • 구름많음파주
  • 구름많음북춘천
  • 흐림완도
  • 구름많음대전
  • 흐림북부산
  • 구름많음문경
  • 구름많음봉화
  • 흐림창원
  • 흐림금산
  • 구름많음청주

공무원 조기퇴직 심각...3년미만 퇴직 8773명에 달해

박상준
기사승인 : 2024-09-10 09:36:10
불리한 보수 체계, 경직된 조직문화, 악성 민원 등 원인

지난해 기준3년 미만 퇴직 공무원이 8773명을 넘어서는 등 공무원 조기퇴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2년 5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이 인사혁신처와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직기간 3년 미만 퇴직 인원은 2019년 4099명에서 지난해 8773명으로 불과5년 사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중에서 단기 임기 퇴직인원(임기제,한시적임기제 등 임기가 정해진 직종)은 2022년에는1186명이었으나 2023년에는 1008명으로 감소한 가운데 나타난 결과라 일반 공무원의 조기 퇴직이 계속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30대 공무원의 의원면직 건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대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의원면직 건수를 살펴보면 2020년 543명, 2022년 657명을 기록한 뒤 2023년에는 593명으로 확인됐다.

 

30대 일반직 국가공무원 의원면직 건수는 2020년 1006명에서 2023년 1264명으로 계속해서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공무원들의 조기퇴직 문제는 공무원 노조와 국회에서도 계속해서 지적해 온 바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불리한 보수 체계, 경직된 조직문화, 악성 민원 등이 지적된 바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내년 공무원 보수를 3% 인상하고 '긴급 직무 휴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복지대책을 발표했지만,가속화 되고 있는 청년 공무원의 이탈 흐름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또 20~30대 청년 지방공무원 의원면직 현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방공무원까지 포함한 근본적인 종합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역을 살펴보면 20대 공무원의 의원면직 인원이 2020년 153명에서 2024년 283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강원은 20대와 30대 공무원 의원면직 인원이 매년 전년도 인원보다 늘어나 2023년에는 20대118명, 30대131명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역의 경우도 30대 공무원의 의원면직 인원이 2020년 58명에서 2024년 112명으로 나타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의원은"일선 청년 공무원들의 조기퇴직 문제가 계속해서 지적되었으나 개선되는 기미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언 발에 오줌 누기 식 방편이 아니라 공직사회의 미래가 걸려 있는 일이라는 위기의식 아래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