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0월 면세점 매출, 역대 6위…중국인 보따리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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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면세점 매출, 역대 6위…중국인 보따리상 효과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20 09:38:59
3월 면세점 매출 역대 1위…15억6009만달러 기록

올해 면세점 매출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면세점협회은 10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14억3819만달러(1조6223억원)로 역대 6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미 지난 9월까지의 면세점 매출은 129억1736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매출 128억348만달러를 넘어섰다.
 

▲ 한국면세점협회는 올해 면세점 매출이 이미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면세점 매출은 올 1월 13억8006만달러를 넘어 월 최대 기록을 갱신한 후 3월에는 15억6009만달러로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을 깼다. 4월 매출은 15억2423만달러로 역대 2위, 9월의 15억1935만달러 매출도 15억달러를 넘기면서 역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면세업계는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싹쓸이 쇼핑' 덕분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여파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면세점 매출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들어 중국인 보따리상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면세업계 실적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며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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