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6개 지자체 협업체계' 낙동강협의회, 두번째 컨퍼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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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자체 협업체계' 낙동강협의회, 두번째 컨퍼런스 열어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11-28 10:07:40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는 27일 경남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제2회 컨퍼런스'를 열었다.

 

▲ 낙동강협의회 소속 지자체 시장과 구청장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6개 기초자치단체(경남 김해·양산시,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로 구성된 협의체는 낙동강 유역의 공동 번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양산에서 개최된 이후 1년 만으로, 협의회 소속 시장·구청장,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낙동강은 단순히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ising 낙동-Great 낙동'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권장욱 동서대 교수가 '관광목적지로서 낙동강 하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을, 정수호 인제대 교수가 '낙동강변 활용 평생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양위주 부경대 교수의 진행 아래 신석민 경남대 교수와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실장 등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낙동강을 문화·관광·스포츠의 중심지로 변모시키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으며, 자치단체 간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고 양산시는 전했다.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 권역에 있는 부산·경남 지자체들이 행정 협업 시스템을 갖추는 '낙동강협의체'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10월 출범했다.

 

▲ 나동연 낙동강협의회 회장이 컨퍼런스 개회 인사를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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