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2년간 흉물로 방치된 당진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1조6800억여 원 규모의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 |
| ▲당진 도비도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
도비도·난지도 일원은 2003년부터 5차례 민간공모를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됐으며 2015년에는 농어촌공사가 조성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도 취소됐다. 하지만 도와 당진시는 민자유치를 통한 재도전을 추진, 지난해 2월 농어촌공사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같은 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제안자와 개발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오랫동안 흉물처럼 방치된 도비도와 난지도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2031년 도비도와 난지도는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해양관광까지 아우르는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와 당진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도비도·난지도 프로젝트와 안면도, 오섬 아일랜즈 등 서해안 해양관광 거점이 연계되면 충남은 국가 해양레저관광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충남 서해안은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서해안이 세계인의 바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