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교육청, 주원초교 폐교부지 매각 결정…"지역사회 요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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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주원초교 폐교부지 매각 결정…"지역사회 요구 반영"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11 10:22:51
내년까지 일반입찰 통해 매각 절차 완료 방침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폐교된 부산진구 개금동 주원초등학교 부지에 대한 매각 절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 개금동 주원초등학교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은 그동안 도심 입지조건이 뛰어난 주원초 부지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자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반면 주원초 인근 주민을 비롯해 부산시, 부산진구 등 지역사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해당 부지에 대한 매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에 따른 실무위원회, 폐교재산활용위원회 등에서 주원초 부지에 대한 매각을 검토, 최종적으로 매각 결정을 내렸다.

향후 부지 매각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심의회 및 부산시의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 하반기까지 해당 부지에 대한 매각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매각은 관련 법령에 따라 원칙적인 일반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현행 법령 상 특정 기관에 대해 수의계약에 의한 매각이 불가능한 점을 반영한 조치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자산 처분이 아닌 지역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교육 자산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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