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2일 밤 페르세우스유성우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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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페르세우스유성우 쏟아져

이여름
기사승인 : 2018-08-12 10:15:52
12일 밤11시부터 13일 오전 1시까지 장관 예상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유성우 특별관측회' 개최

일요일 밤 경기 안성에서 세계 3대 별똥별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행사가 열린다.  

 

▲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모습 [뉴시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12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 특별관측회'를 안성맞춤캠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 참가자는 망원경을 가지고, 유성우를 관측하면서 천체를 관측하는 요령과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해마다 8월 12일을 전후해 쏟아지는 별똥별로 어느 유성우보다 화려하고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르세우스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구 공전궤도면에 남기고 간 파편 위로 지구가 지나가면서 파편과 지구대기가 충돌해 별똥별이 발생하는 천문현상이다. 

 

지구에서는 보는 위치에 따라 한 시간에 수십 개에서 약 1만개에 이르는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이 별똥별을 페르세우스유성우라고 부르는 것은 이것들이 모두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천문과학관은 별똥별은 언제 어느 방향에서 떨어질지 알 수 없고, 매우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맨 눈으로 관측하거나, DSLR 카메라로 촬영하여 관측한다고 말했다.

주변에 불빛이 없는 어둡고 안전한 곳, 은하수가 눈으로 보이는 곳에서 전체 하늘을 보면서 맨눈으로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12일 밤은 달이 뜨지 않는 그믐이라서, 예년에 비해 관측조건이 좋은 편"이라며 가족과 함께 별똥별 관측에 나서볼 것을 권했다.

 

KPI뉴스 / 이여름 기자 yi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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