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기업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삼성 24조원 규모

  • 구름많음완도13.7℃
  • 구름많음고흥9.1℃
  • 맑음북춘천14.8℃
  • 구름많음함양군7.2℃
  • 구름많음속초19.0℃
  • 맑음보령12.7℃
  • 구름많음장흥8.4℃
  • 구름많음고창군10.2℃
  • 구름많음진도군10.8℃
  • 맑음금산8.9℃
  • 맑음군산11.7℃
  • 구름많음장수6.2℃
  • 구름많음원주12.9℃
  • 맑음울릉도18.7℃
  • 구름많음고창10.1℃
  • 맑음북부산11.2℃
  • 구름많음남원9.3℃
  • 구름많음성산16.5℃
  • 맑음영천8.6℃
  • 구름많음통영14.1℃
  • 맑음백령도18.7℃
  • 구름많음광주13.3℃
  • 맑음영주7.6℃
  • 흐림고산17.8℃
  • 흐림이천11.6℃
  • 맑음서청주8.2℃
  • 구름많음전주12.3℃
  • 맑음부안12.0℃
  • 맑음양산시12.2℃
  • 맑음강릉17.3℃
  • 흐림홍천15.0℃
  • 맑음충주8.6℃
  • 맑음태백7.1℃
  • 구름많음강진군10.3℃
  • 구름많음해남8.6℃
  • 구름많음진주8.5℃
  • 맑음강화19.4℃
  • 구름많음인천17.2℃
  • 구름많음밀양11.6℃
  • 맑음세종10.9℃
  • 구름많음광양시12.9℃
  • 맑음영덕15.2℃
  • 흐림양평14.7℃
  • 맑음동두천16.7℃
  • 맑음울진17.5℃
  • 맑음대전11.2℃
  • 맑음정읍11.0℃
  • 맑음북창원13.5℃
  • 흐림인제16.4℃
  • 구름많음부산16.9℃
  • 구름많음여수15.4℃
  • 맑음영광군10.6℃
  • 구름많음철원16.9℃
  • 맑음추풍령8.1℃
  • 흐림서귀포18.9℃
  • 흐림정선군9.6℃
  • 맑음상주9.6℃
  • 맑음천안8.7℃
  • 맑음구미10.2℃
  • 구름많음산청8.6℃
  • 맑음홍성10.6℃
  • 구름많음대관령12.3℃
  • 맑음김해시13.5℃
  • 맑음부여9.1℃
  • 맑음서산12.1℃
  • 구름많음임실8.4℃
  • 맑음청송군6.5℃
  • 맑음경주시10.2℃
  • 구름많음의령군7.8℃
  • 맑음수원14.2℃
  • 맑음영월8.3℃
  • 맑음합천9.5℃
  • 맑음안동8.6℃
  • 맑음제천6.6℃
  • 맑음보은8.1℃
  • 맑음서울16.7℃
  • 맑음울산13.1℃
  • 구름많음순천7.9℃
  • 구름많음거제12.4℃
  • 구름많음목포14.1℃
  • 맑음북강릉17.1℃
  • 맑음동해17.9℃
  • 맑음대구11.9℃
  • 구름많음의성7.8℃
  • 구름많음순창군8.7℃
  • 맑음문경8.4℃
  • 맑음봉화5.7℃
  • 구름많음창원15.5℃
  • 구름많음남해13.9℃
  • 맑음파주15.6℃
  • 맑음춘천15.0℃
  • 구름많음보성군11.2℃
  • 흐림제주17.7℃
  • 맑음청주12.6℃
  • 구름많음흑산도16.3℃
  • 맑음거창7.4℃
  • 맑음포항16.3℃

대기업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삼성 24조원 규모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19 10:43:16
51개 그룹 1028개 계열사 내부거래 계약형태 조사
삼성 압도적 1위…SK에너지·LG화학 등은 100%수의계약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내부거래 중 94.1%가 수의계약 형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신세계, 부영 등 수의계약 비중이 100%인 그룹도 약 3분의 1에 달했다.

1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59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51개 그룹의 1028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액 168조6906억 원 가운데 수의계약이 94.1%(158조7587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93.7%에 비해 0.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016년보다는 0.8%포인트 상승했다.

수의계약은 경쟁계약이 아니라 거래 상대방을 임의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상대가 없기 때문에 공정성이 떨어지고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는다.


▲ 대기업 집단 계열사 간 거래 중 수의계약 비중 [ceo스코어 제공]

​

조사 대상 51개 그룹 중에 18곳은 지난해 계열사 간 내부거래가 모두 수의계약이었다.

이 가운데 삼성이 24조1668억 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신세계(1조 9681억 원)와 중흥건설(1조 840억 원)이 1조 원 이상이었다. 특히 부영, 셀트리온, 카카오, 넥슨,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 12곳은 내부거래를 100%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며 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처리했다.

기업별로는 총 1028곳 가운데 수의계약 비중이 100%인 곳이 893곳(86.9%)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가 20조107억 원 규모의 내부거래를 모두 수의계약으로 진행했고, 현대모비스(11조911억 원)와 LG전자(4조964억 원), 현대오일뱅크(3조7106억 원), LG화학(2조2957억 원), 삼성전자(2조2247억 원), 현대차(1조9629억 원) 등도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부거래 가운데 수의계약이 전혀 없었던 그룹 계열사는 삼성중공업, SKC솔믹스, 롯데캐피탈, GS바이오, ㈜한진 등 49곳에 그쳤다.

내부거래 대금 결제 방식은 현금이 122조4036억 원(72.6%)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어음(25.2%)과 카드(1.5%) 등으로 조사됐다.

내부거래의 수의계약 비중이 절반 미만인 그룹은 한진(40.7%)과 미래에셋(46.8%) 등 2개에 불과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