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샘, '빌트인플러스' 신성장 동력 추진…前月比 매출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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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빌트인플러스' 신성장 동력 추진…前月比 매출 2배↑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7-30 10:50:14

최근 맞춤형 빌트인 수납이 인테리어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가구업체들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벽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빌트인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시 4개월여만에 누적 매출 7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31만41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만7395건) 대비 28.2% 줄어들었다. 이사를 할 경우 가구나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는 업계 전반의 시장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빌트인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시 4개월여만에 누적 매출 7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한샘 제공]


한샘 빌트인플러스는 이 같은 이사 수요에만 기대지 않고 거주중인 생활 공간에 대한 고민인 정리정돈 문제 해결을 위해 수납공간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한샘만의 친환경 기준에 부합한 자재 사용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빌트인플러스는 출시 초반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주춤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누적 매출은 70억 원을 넘었고 누적 고객 수는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3개월여만에 5배 가량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월 대비 성장률은 월 평균 70%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대비 5월 매출은 70%, 5월 대비 6월은 50%, 6월 대비 7월은 두 배 가까운 9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빌트인플러스 구매고객은 상대적으로 살림이 적은 신혼부부보다는 초, 중고생 자녀가 있는 30~40대 가정의 비중이 약 6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고객 중 거주 중에 설치한 고객이 40%를 차지해 이사 고객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한 리스크도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빌트인플러스의 장점은 맞춤형 자투리 공간 활용이 가능해 수납 고민을 해결할 수 있으며,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거실, 침실, 자녀방, 식당, 현관 등 크게 5개의 공간에 따라 모듈이 세분화되어 있다. 

한샘 관계자는 “빌트인플러스는 한샘만의 홈인테리어 노하우가 집약된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샘의 기존 사업들과 연계가 가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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