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시니어클럽(관장 김용환)은 26일 함양군청 현관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인 '텃밭나눔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감자 10㎏들이 300박스를 군청 노인복지과에 기탁했다.
![]() |
| ▲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진병영 군수에 '텃밭나눔사업' 수확물을 전달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
이날 기탁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함양시니어클럽 김용환 관장, 그리고 텃밭나눔사업에 직접 참여해 땀방울을 흘린 어르신 대표 4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올해 함양시니어클럽이 신규로 추진한 공익활동 '텃밭나눔사업'의 첫 결실이다. 관내 13개 텃밭에서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봄부터 정성으로 밭을 일구고 가꾸어 온 결과물이다.
진병영 군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감자를 수확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사랑이 담긴 소중한 감자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 본격 운영
![]() |
| ▲ 함양읍 백천리 일원에 조성된 공동학습포 모습. [함양군 제공] |
함양군농촌지도자회는 회원들의 영농 재배기술 향상과 협동심을 높이기 위해 함양읍 백천리 일원에 공동학습포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습포는 최근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자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루쌀의 재배기술을 축적하고, 이를 지역 농가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해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0.5㏊ 규모다. 회원들이 직접 이앙과 시비 등 생육 전 과정을 공동으로 관리하며 가루쌀 재배기술을 익히고 현장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가을 수확한 가루쌀은 연말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함양군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학습포는 기후변화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