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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닉' 콘텐츠 다양화 나선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15일까지 이어져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10-09 11:15:15
캠프닉, 캠핑과 피크닉 합성어…축제 현장 곳곳 '자유 텐트' 설치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 꽃을 볼 수 있는 전남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지난 7일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 팜파스와 핑크뮬리 [장성군 제공]

 

9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황룡강에 머물며 즐기는 ‘캠프닉’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 황룡강변 곳곳에 텐트와 돗자리, 의자, 테이블을 설치됐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가볍게 캠핑 감성을 느끼는 여가 문화로, 꽃강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잔디밭에 있는 텐트를 이용하면 된다. 

 

캠프닉 공간은 축제장 중심부에도 마련돼 있어, 텐트에서 공연을 보거나 음식을 먹는 등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꽃 놀이터'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을 배려했다. 백일홍 꽃밭 가까이에 있는 ‘꽃 향기 소리 놀이터’는 자연 속에서 나무 실로폰, 키보드, 타악기 등을 자유롭게 연주해볼 수 있다. 또 강에서 즐기는 수상자전거, UFO보트부터 디스코팡팡, 꽃길열차까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장성의 대표 맛집 8곳에는 한우우족탕, 낙지탕탕이, 전어무침, 카레, 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댄스, 뮤지컬, 청소년 평화 콘서트, 키즈 매직쇼, 장성 특산품 경매 등도 이어진다. 평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달빛파티’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 백일홍 꽃밭에서 피아노 연주중인 꼬마 숙녀 [장성군 제공]

 

장성호 일원부터 황룡강까지 9만 1800㎡ 부지의 가을꽃을 감상하고 싶은 관광객은 연꽃정원, 힐링허브정원, 해바라기정원을 들리면 된다.

 

야간에는 새롭게 설치된 용작교 조명과 문화대교, 플라워터널 야간경관, 꽃길 전체를 밝힌 조명에 또 한번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강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꿈과 낭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나들이객 맞이는 오는 22일까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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