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지난 9, 10일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대한산악연맹과 '제17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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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제17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코오롱스포츠 제공] |
대회는 올해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전국의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260명이 참가했다. 연령에 따라 U-19(고등부), U-17(고1~중3), U-15(중등부), U-13(초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리드, 볼더, 스피드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첫날인 지난 9일에는 남자 볼더와 여자 리드,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이 열렸다. 다음날인 10일에는 남자 리드와 여자 볼더 경기가 이어지며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각 부문별 남녀 1위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2·3위는 후보 선수로 선발되어 향후 합숙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대회는 고(故) 고미영 산악인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 시작된 '고미영컵'의 명맥을 잇는 대회다. 현장에 추모 부스가 마련됐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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