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교육청, 지역이 선도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참여자 20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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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이 선도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참여자 20만명 예상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11-28 11:26:43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로 개최

"내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테마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고 살리는 실천적 교육, 세계가 닮고 싶은 교육입니다"

 

▲ 28일 김여선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 5월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수도권이나 중앙주도형 박람회에서 국내 최초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과 국제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김여선 정책국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교육박람회를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삼고 모든 학생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춰 지역과 국가, 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의 조기 정착을 이룩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에듀테크와 교육기자재 중심의 박람회를 벗고, 대안을 중심으로 교육 주체 간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지역소멸 위험지역이 18곳에 달하는 인구절벽의 현실과 다문화 학생이 최근 5년 동안 16% 증가한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기간동안은 매일 2시간씩 '지역을 강하는 만드는 교육'이란 주제로 세계 각국의 석학들이 자국의 현재 교육 강점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장도 마련된다.

 

이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비롯해 전국단위 학회 등을 유치해 박람회 기간동안 각종 포럼이 '지역을 강하는 만드는 교육' 이라는 핵심 주제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학생과 교사가 수업 공간을 구현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K팝을 비롯한 각종 공연과 문화예술교류도 운영된다.

 

교육부의 미래교육 정책관과 17개 시도교육관이 조성되고,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의 모습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작은학교의 경쟁력이 표현된 전남교육관도 마련된다.

 

전남의 초중고 작은학교 3학급은 여수 박람회 현장으로 교실을 옮겨 매일 6시간 씩 사흘동안 모두 18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해외나 타 지역과 연결된 프로젝트 수업, AI활용 독서토론 수업, 로봇활용 놀이수업 등이 진행된다.

 

김 국장은 "박람회 공동위원장의 경우 교육감과 사회부총리, 전남도지사가 중책을 맡고,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홀에서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참여자와 관람객은 2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내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닷새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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