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민주당 "노무현 정신 이어받아 '사람사는 세상'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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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정신 이어받아 '사람사는 세상' 실현할 것"

김광호
기사승인 : 2019-05-23 11:55:57
이인영 "노 전 대통령은 '사람사는 세상' 향한 역사 이정표"
"그의 뜻 이어 불평등과 차별 걷어내고 국민 통합 이룰 것"
조정식 "원칙과 특권없는 세상 꿈꾸던 노무현정신 꽃피우겠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고 '사람사는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은 '사람사는 세상'을 향한 역사 이정표였다"며 "지역주의의 반칙과 특권에 정면으로 맞섰고, 탈권위주의 정치문화를 만드는 등 정치 개혁의 깃발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불평등과 차별을 걷어내고 진정한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면서 "사람이 중심이고 먼저인 문재인 정부와 총선 승리의 길로 매진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원칙과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 원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던 노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다시 한번 새겨본다"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과실을 고루 누리고 평화가 평범한 일상이 되는 나라를 실현해 새로운 노무현 정신을 꽃피우겠다"고 약속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였다"면서 "희망과 미래, 기쁨과 행복의 근거로 새롭게 부활하는 노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이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 사는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찬대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그가 공유했던 시대정신은 이제 민주당의 정신적 자산이 됐다"며 "이제 남은 자들은 정치적 갈등과 이념을 넘어 '위대한 민주주의'와 '위대한 국민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힘써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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