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이트진로, 유럽시장 공략 박차…k푸드 이어 k드링크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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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유럽시장 공략 박차…k푸드 이어 k드링크 문화 선도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7-01 11:22:43
파리(Paris)서 팝업스토어, 런던(London)서 클럽 행사

하이트진로가 현지인을 대상으로 유럽 시장에 한국 주류 문화 확대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팝업스토어 ‘코리아 스피릿 2019(Corea Spirit 2019)’를 열고, 지난달 23일에는 영국에서 ‘한여름밤의 진로(A Midsummer Night’s Jinro)’ 클럽 파티를 진행하는 등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유럽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류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소주와 과일리큐르에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유럽 시장을 강화하고 현지인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 하이트진로는 유럽 시장 강화를 위해 파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프랑스 현지인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에는 참이슬, 하이트, 딸기에이슬 등 다양한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K-pop, 디제잉 공연 등의 재미를 더해 참석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유럽 국가에서 자사 맥주 판매가 전년대비 66.4%, 소주 판매가 50.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하이트진로의 유럽시장 내 맥주 매출액은 272만 US달러로 최근 3년간 연평균 60.7% 성장했으며, 소주 매출액은 129만 US달러로 연평균 28.3%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릿 2019’에는 닭불고기, 튀각 등 한국의 대표적 핑거푸드는 물론, 참이슬, 딸기에이슬, 하이트, 소맥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소주바를 마련했다. 특히 딸기에이슬은 지난 5월 수출 이후, 프랑스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지난달 23일 런던 중심가에서 가장 힙한 클럽 중 하나로 꼽히는 ‘더 피아노 웍스(The Piano Works)에서는 ‘한여름밤의 진로(A Midsummer Night’s Jinro)’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에는 소주, 과일 리큐르 등 다양한 하이트진로 제품을 준비했으며, 소주 바에서 한국의 소맥 문화를 소개해 파티 열기를 더했다.

유럽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한식당에서는 한국 주류를 찾는 현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바탕으로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주요 국가별 대도시 상권에 있는 한식당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상무는 “팝업스토어, 클럽 행사 등을 통해 한류, K팝 문화와 더불어 유럽 현지인 대상의 영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유럽 현지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유럽에서 맥주는 물론이고 소주, 과일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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