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U-20 대표팀에 병역특례 주자" 잇단 청원에 1만6000명 이상 호응

  • 맑음진주5.7℃
  • 맑음수원9.3℃
  • 맑음양평6.8℃
  • 맑음봉화-1.1℃
  • 구름많음창원9.9℃
  • 맑음남원9.8℃
  • 맑음합천5.9℃
  • 구름많음부산11.1℃
  • 맑음영월1.7℃
  • 맑음강진군7.9℃
  • 구름많음홍성6.0℃
  • 맑음세종8.3℃
  • 맑음태백-0.7℃
  • 맑음산청5.3℃
  • 구름많음북부산12.2℃
  • 맑음울릉도8.7℃
  • 맑음보령8.4℃
  • 맑음광양시11.3℃
  • 구름많음성산12.0℃
  • 맑음장수3.8℃
  • 구름많음통영11.2℃
  • 구름많음김해시9.7℃
  • 구름많음울산9.2℃
  • 맑음전주10.2℃
  • 맑음군산12.3℃
  • 맑음속초5.0℃
  • 맑음고창8.7℃
  • 구름많음순창군8.0℃
  • 맑음원주5.4℃
  • 맑음순천5.7℃
  • 맑음금산5.1℃
  • 구름많음거제8.5℃
  • 맑음동해5.3℃
  • 맑음대관령-3.7℃
  • 맑음상주4.0℃
  • 맑음강릉6.3℃
  • 맑음고창군9.1℃
  • 맑음북강릉6.0℃
  • 맑음문경3.6℃
  • 맑음충주4.8℃
  • 맑음보은3.3℃
  • 맑음진도군7.3℃
  • 맑음대전8.3℃
  • 맑음청주9.3℃
  • 구름많음고산13.7℃
  • 맑음서산6.8℃
  • 맑음서울10.4℃
  • 맑음정선군0.3℃
  • 맑음철원3.4℃
  • 맑음파주4.3℃
  • 맑음영광군9.6℃
  • 맑음거창3.5℃
  • 맑음목포11.1℃
  • 맑음밀양9.4℃
  • 맑음구미5.3℃
  • 맑음안동3.6℃
  • 맑음북춘천2.6℃
  • 맑음임실5.8℃
  • 맑음흑산도9.6℃
  • 맑음이천5.2℃
  • 맑음서청주4.9℃
  • 구름많음여수13.2℃
  • 맑음제천1.2℃
  • 구름많음포항10.5℃
  • 구름많음서귀포13.2℃
  • 구름많음청송군2.0℃
  • 맑음춘천4.1℃
  • 맑음대구6.8℃
  • 맑음장흥6.4℃
  • 맑음울진5.7℃
  • 맑음함양군4.2℃
  • 맑음부여7.5℃
  • 구름많음북창원11.8℃
  • 구름많음제주12.4℃
  • 맑음영주2.0℃
  • 맑음인천12.1℃
  • 구름많음경주시6.5℃
  • 맑음보성군6.8℃
  • 맑음남해10.8℃
  • 맑음부안9.6℃
  • 맑음백령도9.1℃
  • 맑음영덕5.8℃
  • 맑음의령군4.7℃
  • 맑음완도10.1℃
  • 맑음강화8.5℃
  • 맑음인제2.5℃
  • 맑음홍천3.3℃
  • 맑음해남7.2℃
  • 맑음동두천5.5℃
  • 맑음정읍9.6℃
  • 맑음영천4.4℃
  • 구름많음광주12.3℃
  • 구름많음양산시12.1℃
  • 맑음천안4.6℃
  • 맑음고흥5.7℃
  • 맑음추풍령3.2℃
  • 맑음의성3.1℃

"U-20 대표팀에 병역특례 주자" 잇단 청원에 1만6000명 이상 호응

이민재
기사승인 : 2019-06-14 11:22:27
리얼미터 여론조사, 운동선수 병역특례 확대 찬성 55.2%
병무청 "검토하고 있지 않다"

한국 남자축구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이들에게 병역 혜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이번 주 들어 U-20 대표팀에 병역 혜택을 주자는 요지의 청원이 세 건 올라왔다.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U-20 대표팀의 병역혜택을 주자는 청원이 세 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 10일 올라온 청원으로 8000명이 넘는 이들이 호응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처]


지난 10일엔 'FIFA U-20 월드컵 축구에서 우승하면 선수들에게 병역 혜택을 주자'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대표팀의 결승 진출은 최고를 가리는 경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라며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2일 'U-20 청소년 대표팀의 병역 혜택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또 올라왔다. 글쓴이는 "국민 경제가 어려운 현실에서 어린 청소년들이 결승에 진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특별법으로 병역면제의 혜택을 주길 간절히 원한다"고 언급했다.


같은날 'U20 월드컵 국가대표 군면제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세번째로 올라왔다. 청원인은 "군대는 성인남자의 신성한 의무지만 어린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며 "군면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세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각각 8373명, 5273명, 3001명으로 도합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여론조사 결과도 다르지 않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2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 절반 이상(55.2%)이 운동선수 병역특례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6.6%였고 '모름/무응답'은 8.2%였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병무청은 U-20 대표팀에 대한 병역특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시행령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 게임 1위 조건을 충족해야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다"며 "현재로선 U-20 대표팀이 병역 특례를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묻자 해당 부서 관계자는 "통상 병역특례 인정문제는 병역업무의 형평성이나 정책의 신뢰성, 국민적 공감대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 결정한다"며 "U-20 대표팀에 대해 이런 요인들이 충족되면 정부 차원에서는 논의해볼 수 있겠지만 병무청에서 논의하고 있진 않다"고 답했다.

한편 U-20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16일(일요일) 새벽 1시에 폴란드 루치에서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FIFA랭킹은 한국이 37위, 우크라이나가 27위로 우리나라가 약간 열세지만, 그 어느때보다 사기가 충천해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