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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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선봬

김경애
기사승인 : 2023-11-21 11:46:15
용량 줄여 가격 접근성 높이고 판매처 확대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하이트진로 제공]

 

기존 진로 1924 헤리티지 용량은 700ml였다. 병당 출고가는 10만 원으로 웬만한 위스키 못지 않았다.

 

하이트진로는 고급 소주를 작은 용량으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면서 용량에 맞게 가격을 낮춰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자 새용량인 375ml를 선보이게 됐다. 판매처도 확대해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375ml는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가 동일하다.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서 판매된다.

 

진로 1924 헤리티지(700ml)는 지난해 8월 출시됐다. 당시 출시 기념으로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에서 한시 운영된 팝업스토어에선 소비자들이 매장에 줄을 서 구입하는 '소주 오픈 런' 현상이 빚어졌다.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는 등 품귀 현상을 일으켰다는 게 하이트진로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는 99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양조 기술력과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 차별화된 원료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증류 방식도 차별화했다. 단일 증류하는 일반 증류식 소주와 달리 두 차례 더 증류,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버렸다.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리고자 했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를 황금 두꺼비로 디자인해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강조했다. 현대적 감각도 더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더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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