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캠코, 동남아중앙은행기구 회원국에 부실채권 정리 경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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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동남아중앙은행기구 회원국에 부실채권 정리 경험 전파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5-07 12:03:27
동남아·중앙아시아 19개국 중앙은행과 금융 협력 확대 추진

캠코(KAMCO·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실채권(NPL) 정리 전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지난 4일 '부실채권' 연수에서 썸 사니시트(왼쪽 다섯 번째) 캄보디아 중앙은행 부총재와 동남아중앙은행기구 금융부문 선임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동남아중앙은행기구는 아시아 중앙은행 간 정보공유와 공동연구를 위해 1966년도에 설립된 기구다. 한국은 1990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남아중앙은행기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캠코는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부실채권 정리방법과 자산관리회사(AMC)의 안정적 운영방안을 집중적으로 전수했다.

구체적으로 캠코는 이번 연수에서 △효과적인 자산관리회사 운영을 위한 법·제도 구축 △체계적인 부실채권 관리전략 △부실채권 시장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부실채권 정리 및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캠코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19개국 중앙은행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금융안정 경험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 금융 서비스의 해외진출 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가 축적해 온 부실채권 정리 경험은 아시아 금융시장 발전을 돕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 및 각국 금융당국과 협력해 실질적인 금융 안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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