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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그 성추행, 인기 게임 BJ로 활동 중 빨간불!

박주연
기사승인 : 2018-11-21 12:17:17
▲ [가그 방송 캡처]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BJ가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후 공식 사과문을 게재한 후 하루도 되지않아 발언을 번복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오후 5시쯤 트위치를 주무대로 활동하던 스트리머 'BJ가그'가 트위치 커뮤니티인 '트게더'를 통해 사과문을 올려 피버크루에서 퇴출됐다고 팬들에게 밝혔다.

피버크루는 스트리머 '개구몽'이 친한 스트리머들과 함께 결성한 게임방송집단으로 시청자드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집단이다.

가그는 사과문을 통해 "방송을 하며 지속적으로 많은 분에게 인간으로서 무례하고 잘못된 행동을 해왔다"며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며 "한동안 방송을 하지않고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7시 55분쯤 개구몽은 생방송을 통해 입장발표를 한다고 했지만 "가그로 인한 피해자가 다수다"라고 했을 뿐 피해자들 신변보호를 위한다는 이유로 가그의 사과 이유 및 피해자 신원은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가그의 사과 및 크루 퇴출 원인에 대해 각종 추측을 쏟아냈다.


또 21일 오전 1시쯤 가그는 방송을 열어 사과를 번복했고 이에 사건의 경위가 드러났다. 가그는 "(개구)몽님은 한번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한 쪽의 얘기만을 듣고 날 쫓아냈다.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봄달새가 먼저 안겼다"라고 주장했고, 그는 "어이가 없다. 법적공방으로 가야겠다"고 덧붙였다.  

 

가그의 추가 방송 이후 개구몽과 피해자 측의 입장 발표는 나오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논란은 지속될 전망으로 보인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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