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팀,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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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팀,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개발 나선다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4-08-01 14:20:33
과기부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경상국립대학교는 생명과학·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신경생물학실험실) 교수가 주도하는 '치매 조기진단 기술개발 연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2024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생명과학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경상국립대 제공]

 

이 과제에는 기업 및 경상국립대병원 신경과 강희영 교수와 함께 신경생물학실험실 박준성·최경환 박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김명옥 교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규명 및 발병기전, 조기진단, 치료 물질 개발, 치매-대사질환 연구를 30여 년간 지속하고 있고 2020년부터 뇌신경극복 면역제어 연구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 

 

최근 10년간 경상국립대에 한국연구재단 국책사업 4개 연구단을 유치(총 270억 원)했으며 논문 150여 편(단독교신책임저자, 인용지수 10 이상 및 JCR 상위 10% 이내 90여 편 포함)을 출간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 가운데 80%를 차지하는 중요한 난치성 질환 가운데 하나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증가 추세지만, 뚜렷한 조기진단과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선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 무증상 상태에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과제에서는 중증도별 주관적 인지장애, 경도 인지장애 및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이 가능한 신개념의 분자 바이오마커를 혈액에서 개발하는 게 목표다. 이 과제와 관련, 목표 달성을 확신하는 핵심 선행연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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