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스리랑카, 43년 만에 마약사범 4명 사형 집행

  • 흐림경주시25.4℃
  • 흐림청주24.4℃
  • 흐림서귀포24.6℃
  • 흐림양산시25.6℃
  • 박무울릉도22.9℃
  • 흐림완도25.0℃
  • 흐림성산24.9℃
  • 흐림순창군23.1℃
  • 구름많음홍천25.9℃
  • 맑음철원25.4℃
  • 흐림장흥24.6℃
  • 흐림순천22.5℃
  • 흐림영덕25.1℃
  • 흐림서청주23.5℃
  • 흐림영광군24.0℃
  • 흐림제천22.1℃
  • 비광주23.8℃
  • 흐림거제23.8℃
  • 흐림흑산도25.0℃
  • 흐림천안23.2℃
  • 구름많음동해25.8℃
  • 흐림강진군24.3℃
  • 흐림영주23.0℃
  • 흐림부안23.4℃
  • 구름많음춘천26.1℃
  • 구름많음파주26.5℃
  • 흐림태백23.8℃
  • 흐림강화24.5℃
  • 흐림의성23.4℃
  • 흐림북부산25.5℃
  • 흐림서산23.0℃
  • 흐림청송군22.7℃
  • 흐림진주23.7℃
  • 구름많음영월23.2℃
  • 맑음강릉28.3℃
  • 흐림구미24.1℃
  • 흐림울산25.7℃
  • 흐림안동23.2℃
  • 흐림해남24.2℃
  • 맑음인제26.1℃
  • 흐림북창원25.5℃
  • 흐림임실22.6℃
  • 구름많음동두천26.0℃
  • 흐림군산23.4℃
  • 흐림보성군23.8℃
  • 비전주24.3℃
  • 구름많음인천26.5℃
  • 흐림홍성23.8℃
  • 맑음속초25.8℃
  • 구름많음정선군22.7℃
  • 흐림진도군24.7℃
  • 흐림포항25.6℃
  • 흐림산청23.4℃
  • 흐림고창군24.5℃
  • 흐림김해시25.0℃
  • 흐림목포24.5℃
  • 비여수23.6℃
  • 흐림광양시23.4℃
  • 흐림밀양24.5℃
  • 흐림금산24.9℃
  • 흐림부산24.9℃
  • 흐림이천23.2℃
  • 흐림영천25.0℃
  • 구름많음대전24.6℃
  • 흐림창원24.2℃
  • 흐림봉화22.6℃
  • 흐림보은23.0℃
  • 흐림남원23.4℃
  • 흐림고흥24.2℃
  • 구름많음보령23.7℃
  • 흐림통영23.2℃
  • 흐림양평24.2℃
  • 흐림함양군23.8℃
  • 비수원23.4℃
  • 흐림상주23.2℃
  • 맑음북강릉28.6℃
  • 흐림합천23.8℃
  • 흐림고산24.0℃
  • 구름많음세종24.3℃
  • 흐림정읍23.6℃
  • 흐림장수22.4℃
  • 흐림의령군24.8℃
  • 흐림원주24.4℃
  • 흐림부여24.0℃
  • 흐림문경22.6℃
  • 박무백령도20.8℃
  • 구름많음충주23.8℃
  • 흐림추풍령22.6℃
  • 맑음대관령24.2℃
  • 흐림제주27.7℃
  • 흐림거창24.2℃
  • 흐림울진27.3℃
  • 구름많음대구25.2℃
  • 구름많음북춘천25.9℃
  • 흐림남해24.3℃
  • 흐림고창24.1℃
  • 흐림서울26.3℃

스리랑카, 43년 만에 마약사범 4명 사형 집행

장성룡
기사승인 : 2019-06-27 13:30:44
대통령이 마약 근절책으로 사형 집행 결단
국민 30만명 중독, 재소자 60% 마약사범

스리랑카의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이 1976년 사형 선고 이후 42년간의 집행 유예에 종지부를 찍고 4명의 마약 사범에 대한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했다고 UPI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PI 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필리핀의 마약과 전쟁을 본보기로 삼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스리랑카의 마이쓰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4월 1일(현지시간) 산업시설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관리들이 압수 코카인의 파괴 작업에 착수하는 것을 마스크를 쓰고 지켜보고 있다. [AP 뉴시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인구 2100만명인 나라에 마약 중독자가 30만여 명이나 된다. 모든 재소자(약 2만4000명)의 60%가 마약 사범으로 수감돼 있는 것"이라며 이번 사형 집행 서명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4명에 대한 사형 집행에 이미 서명했다”면서 "날짜도 결정했다. 곧 집행에 들어갈 것이다. 이는 만연하는 불법 마약 거래 근절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형집행 대상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리랑카에는 사형이 집행될 4명 외에 또 다른 48명의 마약 사범을 비롯해 총 1299명이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 대기 명단에 올라있는 상태다.

스리랑카 정부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사형 집행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은 후 사형 집행관 충원에 들어갔다. 1976년을 끝으로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사형집행관도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성명을 통해 "시리세나 대통령은 사형집행 재개 계획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서명 취소를 촉구했다.


KPI뉴스 / 장성룡·Danielle Haynes 기자 js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