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스리랑카, 43년 만에 마약사범 4명 사형 집행

  • 맑음보성군13.1℃
  • 맑음군산14.5℃
  • 맑음서귀포17.4℃
  • 맑음강화14.6℃
  • 맑음부안14.9℃
  • 맑음대전16.9℃
  • 맑음영월12.0℃
  • 맑음부여14.6℃
  • 맑음천안14.1℃
  • 맑음흑산도16.4℃
  • 맑음상주15.8℃
  • 맑음속초15.3℃
  • 맑음고산17.6℃
  • 맑음합천12.9℃
  • 박무목포16.1℃
  • 맑음북춘천15.2℃
  • 맑음광양시14.9℃
  • 맑음영광군14.1℃
  • 맑음진주10.1℃
  • 맑음정읍14.9℃
  • 맑음제천11.7℃
  • 맑음철원15.9℃
  • 맑음진도군12.2℃
  • 맑음서산13.7℃
  • 맑음고창군14.3℃
  • 맑음창원14.9℃
  • 맑음안동14.3℃
  • 맑음백령도15.5℃
  • 맑음의령군10.3℃
  • 맑음북창원14.7℃
  • 맑음산청12.5℃
  • 맑음추풍령15.6℃
  • 맑음울진12.6℃
  • 맑음경주시10.6℃
  • 맑음대관령9.0℃
  • 맑음홍천15.0℃
  • 맑음통영13.6℃
  • 맑음울릉도15.8℃
  • 맑음영덕12.3℃
  • 맑음양평16.6℃
  • 맑음인제13.5℃
  • 맑음양산시12.5℃
  • 맑음봉화9.2℃
  • 맑음인천16.3℃
  • 맑음보은13.2℃
  • 맑음광주17.8℃
  • 맑음강릉21.8℃
  • 맑음세종15.5℃
  • 맑음서울19.1℃
  • 맑음전주16.9℃
  • 맑음거제12.1℃
  • 맑음의성11.3℃
  • 맑음대구15.2℃
  • 맑음강진군13.0℃
  • 맑음해남11.5℃
  • 맑음고흥10.5℃
  • 맑음함양군11.7℃
  • 맑음이천17.6℃
  • 맑음금산13.9℃
  • 맑음장수11.9℃
  • 맑음수원15.2℃
  • 맑음태백10.0℃
  • 맑음여수15.3℃
  • 맑음문경13.1℃
  • 맑음거창11.4℃
  • 맑음울산13.4℃
  • 맑음원주16.7℃
  • 맑음순천10.1℃
  • 맑음남해14.8℃
  • 맑음청송군9.3℃
  • 맑음동해17.3℃
  • 맑음청주19.4℃
  • 맑음북부산11.1℃
  • 맑음정선군11.3℃
  • 맑음남원14.2℃
  • 맑음춘천15.7℃
  • 맑음영천11.2℃
  • 맑음영주12.1℃
  • 맑음보령14.4℃
  • 맑음홍성15.3℃
  • 맑음완도14.3℃
  • 맑음파주13.9℃
  • 맑음동두천16.3℃
  • 맑음북강릉20.4℃
  • 맑음충주14.6℃
  • 맑음순창군14.5℃
  • 맑음구미15.2℃
  • 맑음밀양13.4℃
  • 맑음김해시15.4℃
  • 맑음서청주14.7℃
  • 맑음부산15.4℃
  • 맑음장흥11.7℃
  • 맑음포항15.3℃
  • 맑음제주16.5℃
  • 맑음성산15.4℃
  • 맑음임실12.7℃
  • 맑음고창13.9℃

스리랑카, 43년 만에 마약사범 4명 사형 집행

장성룡
기사승인 : 2019-06-27 13:30:44
대통령이 마약 근절책으로 사형 집행 결단
국민 30만명 중독, 재소자 60% 마약사범

스리랑카의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이 1976년 사형 선고 이후 42년간의 집행 유예에 종지부를 찍고 4명의 마약 사범에 대한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했다고 UPI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PI 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필리핀의 마약과 전쟁을 본보기로 삼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스리랑카의 마이쓰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4월 1일(현지시간) 산업시설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관리들이 압수 코카인의 파괴 작업에 착수하는 것을 마스크를 쓰고 지켜보고 있다. [AP 뉴시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인구 2100만명인 나라에 마약 중독자가 30만여 명이나 된다. 모든 재소자(약 2만4000명)의 60%가 마약 사범으로 수감돼 있는 것"이라며 이번 사형 집행 서명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4명에 대한 사형 집행에 이미 서명했다”면서 "날짜도 결정했다. 곧 집행에 들어갈 것이다. 이는 만연하는 불법 마약 거래 근절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형집행 대상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리랑카에는 사형이 집행될 4명 외에 또 다른 48명의 마약 사범을 비롯해 총 1299명이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 대기 명단에 올라있는 상태다.

스리랑카 정부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사형 집행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은 후 사형 집행관 충원에 들어갔다. 1976년을 끝으로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사형집행관도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성명을 통해 "시리세나 대통령은 사형집행 재개 계획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서명 취소를 촉구했다.


KPI뉴스 / 장성룡·Danielle Haynes 기자 js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