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8.3..."3년래 최저 경기위축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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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8.3..."3년래 최저 경기위축 확인 "

김문수
기사승인 : 2019-02-01 13:50:22
中, 신규수주 한층 감소하고 생산도 하락 경기 둔화
미중 무역전쟁 배경, 수출기업 부진이 큰 영향 미쳐

중국의 1월 차이신 제조업 PMI(구매자자관리지수)가 지난 3년이래 최저 수준인 48.3으로 떨어졌다.

 

신화망 등은 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 업체 마르키트가 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48.3으로 전월(49.7)보다 1.4 포인트 저하했다"며 "중국 체감 경기가 미중 무역전쟁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기위축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민간의 차이신 PMI와 국가통계국의 공식 PMI 추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중국 경제상황이 예상대로 계속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차이신 제조업 PMI는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2개월 연속 하회하면서 2016년 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시장 예상치 49.5도 크게 밑돌았다.

신규수주가 한층 감소한 외에 생산도 하락해 중국 경제가 점점 감속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국가통계국이 전날 발표한 1월 제조업 PMI도 전월보다 0.1 포인트 오른 49.5를 기록했지만 50을 2개월째 하회했다. 미중 무역전쟁을 배경으로 수출기업의 부진이 이어지는 것이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민간의 차이신 PMI와 국가통계국의 공식 PMI 추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중국 경제상황이 예상대로 계속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 대책으로서 민영 부문에 일련의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특히 중소기업이 강한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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