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자매도시인 일본 미토요시 도요나카중학교 교류단 15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합천지역을 찾아 또래 학생들과 우정을 나눴다. 이에 앞서 이번 달 3~7일에는 합천군 중학교 2학년 학생 14명이 미토요시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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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청 현관 앞에서 이윤철 군수와 신명기 군의장이 미토요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교감의 인솔로 합천지역을 찾은 학생들은 첫날인 23일 해인사를 비롯해 원폭 자료관과 박물관·고분군 등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24일에는 합천여중을 찾아 이달 초 미토요에서 만났던 학생들과 재회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25일에는 합천군청에서 김윤철 군수와 신명기 군의회 의장을 만나 담소와 질문을 나누며,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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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철 군수가 군청을 방문한 미토요시 도요나카중학교 학생 교류단에게 벽면에 걸려 있는 운석충돌구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신명기 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쌓은 소중한 우정과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진정한 친구로 성장해 양국의 미래를 향한 성장 동력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학생들의 만남과 교류가 합천과 미토요의 우정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과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는 1996년 7월 13일 자매결연을 맺은 뒤, 30년째 청소년·행정·민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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