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교육청, 96세 할머니에 중학교 학력인정서 수여

  • 구름많음광주25.6℃
  • 맑음목포24.7℃
  • 구름많음고창23.2℃
  • 흐림여수23.1℃
  • 맑음정선군26.4℃
  • 맑음밀양25.9℃
  • 맑음통영23.9℃
  • 구름많음영주25.7℃
  • 안개백령도16.1℃
  • 흐림동두천20.5℃
  • 구름많음강진군23.5℃
  • 흐림인제21.4℃
  • 맑음상주27.9℃
  • 구름많음서청주26.3℃
  • 구름많음양산시25.4℃
  • 흐림보령22.7℃
  • 구름많음순창군25.6℃
  • 맑음안동27.8℃
  • 구름많음영광군22.7℃
  • 맑음동해21.8℃
  • 구름많음함양군25.6℃
  • 맑음포항24.0℃
  • 맑음울산23.5℃
  • 구름많음고창군22.7℃
  • 맑음추풍령25.8℃
  • 맑음북창원25.6℃
  • 흐림속초19.9℃
  • 구름많음부안23.0℃
  • 구름많음북강릉22.0℃
  • 구름많음강릉23.6℃
  • 흐림이천23.0℃
  • 구름많음울릉도19.6℃
  • 구름많음제주22.9℃
  • 구름많음흑산도22.8℃
  • 맑음울진21.2℃
  • 구름많음문경26.8℃
  • 천둥번개북춘천20.7℃
  • 소나기서울22.6℃
  • 맑음합천25.4℃
  • 맑음김해시24.7℃
  • 구름많음진주25.8℃
  • 구름많음부산23.1℃
  • 맑음진도군23.1℃
  • 맑음영천25.6℃
  • 흐림파주20.0℃
  • 흐림순천23.6℃
  • 구름많음대전25.6℃
  • 맑음완도24.9℃
  • 흐림홍천21.7℃
  • 흐림춘천21.6℃
  • 구름많음정읍23.6℃
  • 흐림수원22.4℃
  • 구름많음영월26.3℃
  • 구름많음홍성23.5℃
  • 흐림성산22.1℃
  • 구름많음세종25.7℃
  • 맑음봉화25.8℃
  • 맑음태백22.8℃
  • 구름많음임실25.4℃
  • 구름많음거제22.4℃
  • 구름많음서산23.2℃
  • 흐림원주21.2℃
  • 흐림장수23.8℃
  • 구름많음청주26.6℃
  • 흐림충주21.4℃
  • 흐림양평23.1℃
  • 흐림서귀포23.2℃
  • 흐림고흥22.8℃
  • 맑음대구27.6℃
  • 맑음창원23.7℃
  • 흐림강화20.0℃
  • 구름많음고산23.4℃
  • 구름많음보은25.9℃
  • 맑음산청24.4℃
  • 맑음해남24.2℃
  • 맑음북부산25.8℃
  • 흐림제천24.7℃
  • 구름많음남원26.9℃
  • 구름많음천안25.4℃
  • 흐림장흥23.5℃
  • 소나기인천21.1℃
  • 구름많음부여24.8℃
  • 맑음경주시25.6℃
  • 맑음청송군26.5℃
  • 구름많음남해23.6℃
  • 구름많음군산22.6℃
  • 구름많음대관령22.5℃
  • 맑음의령군26.8℃
  • 맑음영덕21.1℃
  • 맑음의성27.8℃
  • 맑음구미27.9℃
  • 맑음거창25.5℃
  • 흐림보성군24.1℃
  • 맑음금산26.4℃
  • 구름많음광양시26.2℃
  • 구름많음전주26.8℃
  • 흐림철원

부산시교육청, 96세 할머니에 중학교 학력인정서 수여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6-02-09 14:00:11
10일 시교육청에서 수여식…초등·중학 늦깍이 197명 졸업식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부산의 96세 할머니가 중학교 학력 인정서를 받는 영예의 졸업식을 갖는다. 

 

▲ 부산교육청 청사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10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최고령 졸업생인 96세 오모 할머니를 비롯해 초등 131명, 중학 66명 등 모두 197명이 학력 인정서를 받는다.

수여식은 최고령 졸업생의 소감 발표와 재학생 대표 시낭송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김석준 교육감이 초등·중학 문해교육 기관별 대표 34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학력 인정 문해 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문자 해득 능력을 키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력과 함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초등·중학교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

2014학년도에 196명이 처음 학력 인정을 받은 후, 이번 2025학년도 197명(초등 131명, 중학 66명)까지 누적 총 2000명이 초등·중학 학력인정을 받았다.

최고령 졸업생인 오 할머니는 "배움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졌다"며 "후배들도 배움을 발판 삼아 자신있게 세상에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학습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