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밀양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김종화·강창오 의원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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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김종화·강창오 의원 자유발언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6-03-06 16:04:15

경남 밀양시의회(의장 허홍)가 6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까지 8일간 의사 일정을 이어간다. 

 

▲ 허홍 의장이 6일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제공]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원태 의원 대표발의)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회 추경안은 기정예산 1조1593억 대비 603억(5.2%) 증가한 1조2197억 원 규모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김종화·강창오 의원은 '마을 생활시설 대책 마련' '아이 키우기 좋은 내이동·교동 만들기' 주제를 내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들 의원의 발언을 정리해 소개한다.

 

김종화 의원, 마을 생활시설 관리 부실 개선 촉구

 

▲ 김종화 의원 [밀양시의회 제공]

 

김종화(국민의힘, 하남읍·초동면·무안면·청도면) 의원은 마을 생활시설의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체계적 관리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마을 쉼터, 마을회관, 야외운동기구 등 공공시설이 설치 후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책임이 사실상 마을로 전가되고 있다. 마을회관 또한 경로당이 아니란 이유로 운영비와 시설 보수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치 위주의 행정보다 이미 설치된 시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마을 생활시설 전수조사 및 관리대장 구축 △야외운동기구 안전관리 조례 제정 △마을회관 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마을 생활시설이 행정의 책임 아래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인식 전환과 관리 체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창오 의원, 아이 키우기 좋은 내이동·교동을 만들기 위한 제안 

 

▲ 강창오 의원 [밀양시의회 제공]

 

강창오(국민의힘, 내이동·교동) 의원은 "내이동 신촌 부근 아파트 단지에는 6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와 아동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교육·돌봄 환경에 대한 기대와 요구도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인근 학교인 부북초등학교로 통학하는 과정에서 도로가 매우 위험하고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돌봄 및 교육·놀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이3지구 조성에 따른 초등학교 신설 내이동·교동에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방과후 돌봄 거점 공간 마련 지역 일자리와 교육환경 개선 연계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강 의원은 "내이동·교동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면, 그 변화는 반드시 밀양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밀양시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기여토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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