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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위' 출범… 백서 발간키로

임혜련
기사승인 : 2019-03-14 15:09:46
황교안, 文정부에 공세 "공포·독재정치, 되살아나"
백서 발간·국민보고대회 등 온오프 통한 총공세 예고

자유한국당이 14일 당내에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문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민생파탄 좌파독재 정권 긴급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황교안 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회의에서 "권력형 비리들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검찰과 경찰도 청와대의 눈치만 살피는 상황"이라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까지 틀어막는 권위주의 정권시절의 공포정치와 독재정치가 사회 곳곳에서 되살아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정권의 이런 좌파 독재적 만행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막아내는 것이 특위의 사명"이라며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서 꼭 투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위에는 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의원과 주호영·최교일·이만희·곽상도·임이자·전희경·성일종·송희경 의원, 김용남 전 의원 등이 참여했다. 고문을 맡은 심재철 의원과 부위원장을 맡은 장제원 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 위원장은 "문 정부는 적반하장의 DNA를 갖고 있는지 내로남불을 넘어서 후안무치한 막가파 좌파독재 정부"라며 △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환경부 블랙리스트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인사개입 △손혜원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야별 좌파독재 행태를 백서 발간을 통해서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겠다"며 "또한 국민과 당원들에게 책자라던가 SNS를 통해서 국민들께 실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대규모 규탄대회를 보수우파단체라던가 국민들과 함께 개최하겠다"며 "시·군별로 순회하면서 국민보고대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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