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교육청, 광복 80주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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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광복 80주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10-28 15:16:05
도내 학생·교사 617명, 하얼빈·연길·대련·상하이 등지서 독립운동 정신 계승

경기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28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참가 학생들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육청 제공]

 

이번 탐방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역사·보건교사 등 61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독립운동 현장에서 학생 주도 역사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형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얼빈·연길 △상하이·난징 등 2개 노선에 10개 탐방단이 28일부터 순차 출발하며 각각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얼빈·연길 노선 주요 탐방지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3.13 반일 의사릉 △관동법원 구지 등이다.

 

상하이·난징 노선 주요 탐방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 등이다. 학생들은 유적지에서 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의식을 직접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탐방이 단순 견학이 아닌 사전학습, 현장 탐방, 사후 성찰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중심 역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 연락망 운영, 인솔단 협의체 운영, 매일 안전·건강 점검으로 철저한 위기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학생들과 함께 탐방에 참여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깊은 배움을 준다"면서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계기로 학생 중심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역사적 통찰력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함양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탐방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김선희, 김성수, 장윤정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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