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전 유치원 원장·초·중·고 교장 등 26인, 유은혜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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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 유치원 원장·초·중·고 교장 등 26인, 유은혜 지지선언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6-04-07 15:33:31
"교육 본질 회복할 단일대오의 힘, 유은혜와 경기교육 내일 만들어달라"

경기도 전직 유치원 원장·초·중·고 및 재외 한국학교 교장 26인은 7일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2차 지지를 선언했다.

 

▲ 경기도 전직 유치원 원장·초·중·고 및 재외 한국학교 교장 26인이 7일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2차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혜 캠프 제공]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 "교육 본질을 회복할 단일 대오의 힘, 유은혜와 함께 경기교육의 내일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평생을 교육 현장에서 교육자의 사명감으로 살아온 우리 전직 유치원 원장, 초·중·고 및 재외 한국학교 교장 26인 일동은 오늘, 경기교육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유은혜 예비후보에 대한 제2차 지지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3월 17일, 515명의 전직 교장단이 보여준 절박한 결단과 용기에 깊이 공감하며 이 자리에 섰다. 당시 미처 뜻을 다 전하지 못했던 전직 원장과 교장들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은 것은, 작금의 경기교육이 겪고 있는 퇴행과 황폐화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교육자적 양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경기교육은 교육은 사라지고 '행정만의 전쟁터'가 되었다"며 "임태희 교육감 체제 이후 현장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으며, 철학 없는 기술주의 행정 속에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특히 낡은 이념 잣대로 그 동안 경기교육이 쌓아 온 성과와 교육의 본질을 뒤흔들고 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되는 현실은 우리 교육자들에게 부끄러움과 절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위기를 끝낼 적임자는 단연 유은혜 예비후보이다. 그는 국회의원과 교육부 장관으로서 증명된 경륜과 따뜻한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 가장 현장 친화적인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또 "이제 유은혜 후보는 민주진보 단일후보로서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임태희 체제가 만든 경기교육의 황폐화를 멈추고,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울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거인단 등록과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아울러 교육계와 경기도민 모두가 이 역사적인 여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설득하고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선생님이 존중받는 '숨 쉬는 학교'는 우리의 오랜 염원이다. 유 후보와 함께 경기교육의 '내일'을 만드는 일에 교육자의 명예를 걸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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