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바이오 심사' 기심위, 다음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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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심사' 기심위, 다음주 열린다

손지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2-07 15:41:05
기업심사위원회 위원 구성작업 막바지
"부도 위험 등 상장사 자격 중점적으로 볼 것"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를 가릴 회의가 다음주 열린다. 이에 삼성바이오의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결론이 올해 안에  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거래소 전경. [뉴시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 상장실질심사를 하기 위한 기업심사위원회 위원 구성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거래소 관계자는 "1~2명 위원의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며 "내주 기심위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한 바 있다. 기심위는 외부 전문가 풀 15명에서 6명을 추리고 거래소에서 임원 1명이 당연직으로 추가된다. 6명은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기심위에서는 상장적격성 유지, 개선기간 부여 또는 상장 폐지 기준 해당 여부 등을 정한다. 기심위의 판단은 일반적으로 당일 또는 다음날 일반에 공개된다. 이 판단은 거래소로 넘어가고 거래소가 최종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변수는 기심위 회의가 몇 차례 더 열릴 가능성이다. 통상 회의는 한 번 열리지만, 삼성바이오의 경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위원들이 첫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의에서는 사측의 소명 기회도 주어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낼 방침"이라며 "기심위는 분식회계 논란을 살펴보는 게 아니라 영업 지속성, 부도 위험 등 상장사로서 자격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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