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월 수출 5.8%↓…반도체·석유 수출둔화 영향

  • 구름많음충주31.4℃
  • 맑음고창30.2℃
  • 맑음고창군30.2℃
  • 구름많음영월31.2℃
  • 구름많음철원31.8℃
  • 구름많음속초28.9℃
  • 구름많음포항33.0℃
  • 흐림여수27.8℃
  • 구름많음인제30.2℃
  • 구름많음대구32.5℃
  • 구름많음밀양31.0℃
  • 구름많음제주32.4℃
  • 구름많음영천31.2℃
  • 구름많음원주32.8℃
  • 구름많음의령군29.7℃
  • 맑음부안31.2℃
  • 맑음해남28.4℃
  • 맑음순창군29.5℃
  • 맑음부여32.3℃
  • 구름많음영덕32.8℃
  • 구름많음정선군29.7℃
  • 맑음금산31.7℃
  • 구름많음보은31.3℃
  • 맑음장흥27.5℃
  • 구름많음태백27.9℃
  • 맑음청주33.8℃
  • 맑음남해27.9℃
  • 맑음완도28.2℃
  • 구름많음동두천31.0℃
  • 구름많음안동32.4℃
  • 맑음광주29.9℃
  • 맑음추풍령30.1℃
  • 구름많음북부산29.6℃
  • 구름많음울릉도28.2℃
  • 구름많음제천30.0℃
  • 맑음서청주32.0℃
  • 구름많음강릉32.2℃
  • 구름많음광양시27.8℃
  • 맑음문경28.8℃
  • 구름많음통영27.7℃
  • 맑음보성군28.6℃
  • 구름많음대관령27.3℃
  • 구름많음창원29.1℃
  • 맑음강진군28.6℃
  • 맑음이천32.5℃
  • 맑음군산31.9℃
  • 맑음전주31.5℃
  • 구름많음울진28.4℃
  • 맑음목포29.0℃
  • 구름많음김해시29.3℃
  • 구름많음함양군30.3℃
  • 구름많음봉화28.4℃
  • 맑음홍성32.5℃
  • 맑음강화29.4℃
  • 맑음고흥28.8℃
  • 맑음성산27.0℃
  • 구름많음울산29.9℃
  • 맑음백령도26.3℃
  • 구름많음진주29.1℃
  • 맑음흑산도25.4℃
  • 맑음서산32.1℃
  • 맑음순천26.6℃
  • 구름많음산청28.4℃
  • 맑음의성31.8℃
  • 맑음천안31.3℃
  • 구름많음양산시29.9℃
  • 맑음장수28.0℃
  • 구름많음청송군32.2℃
  • 맑음고산27.4℃
  • 맑음영광군30.0℃
  • 구름많음춘천31.5℃
  • 맑음남원29.5℃
  • 맑음양평31.3℃
  • 맑음수원32.4℃
  • 맑음상주31.3℃
  • 구름많음동해28.3℃
  • 구름많음북강릉29.9℃
  • 맑음정읍31.4℃
  • 구름많음거제28.2℃
  • 구름많음거창30.0℃
  • 맑음서울33.2℃
  • 구름많음경주시31.1℃
  • 구름많음북춘천31.5℃
  • 맑음진도군28.0℃
  • 맑음세종31.0℃
  • 구름많음홍천31.6℃
  • 구름많음부산28.9℃
  • 맑음파주31.7℃
  • 맑음인천32.3℃
  • 맑음보령32.0℃
  • 맑음임실28.9℃
  • 맑음대전32.3℃
  • 구름많음합천29.9℃
  • 맑음서귀포28.3℃
  • 맑음구미31.3℃
  • 구름많음영주29.9℃
  • 구름많음북창원30.1℃

1월 수출 5.8%↓…반도체·석유 수출둔화 영향

손지혜
기사승인 : 2019-02-01 15:37:53
"수출단가 하락에 따른 경기순환적 요인"
무역수지 13억4000만달러…84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 석유화학, 석유제품의 단가가 하락하면서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미·중 통상분쟁 등 대외요인도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46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작년 12월(-1.2%)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두 달 연속 감소는 2016년 9∼10월 이후 27개월만이다.

산업부는 "1월 수출은 미중 무역분쟁 등 통상 여건, 반도체 가격과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라 반도체·석유화학·석유제품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지난해 다량으로 구매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투자 연기와 재고 정리 등으로 수요가 둔화했다. 이에 전체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23.2% 감소했다.

석유화학과 석유제품은 국제유가가 전년 동기 대비 10.7% 하락한데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았다.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4.8%, 5.3% 감소했다.


일반기계(1.7%), 자동차(13.4%), 철강(3.3%), 자동차부품(12.8%) 등 4개 품목만 수출이 늘었다. 자동차는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연합(EU), 독립국가연합(CIS)을 중심으로 SUV와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작년 전체 수출의 26.8%를 차지했던 중국 수출이 19.1% 감소했다.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하면서 반도체와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하는 등 중국 수출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중동(-26.3%), 중남미(-11.1%), 베트남(-5.8%) 수출도 경기 불확실성과 수요 둔화, 유가 하락 등으로 수출이 줄었다.

주요지역 중 미국(20.4%), 일본(1.3%), 아세안(6.4%), EU(11.9%), CIS(44.3%), 인도(17.1%) 수출은 증가했다. 미국과 EU, 아세안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등을 중심으로 4개월 연속 수출이 늘었고 인도는 일반기계, 철강 등이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무역수지는 13억4000만달러로 84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이는 막판에 일반기계(1.7%, 45억달러)와 철강(3.3%, 28억달러) 등의 수출 증가가 힘을 보탰기 때문이다. 적자를 면했지만 지난해 무역흑자가 월평균 59억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체 수입은 450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유가와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원유와 동광 수입이 감소했고 반도체 제조장비와 전동기·발전기 수입은 설비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한국 수출품의 경쟁력이 떨어져 시장 점유율을 잃은 데 따른 구조적 요인이라기보다는 수출단가 하락에 따른 경기순환적 요인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 12월 중국(-4.5%), 일본(-3.2%), 대만(-3.0%), 싱가포르(-4.1%) 등 주요국도 수출이 감소하는 등 수출 둔화가 한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반도체 가격과 유가 회복이 예상되는 하반기에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월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처별 수출 대책을 집대성한 수출활력제고방안을 수립하고, 분야별 수출 대책을 연중 시리즈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수출 목표치는 올해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