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 원룸 월세 평균 50만 원…넉달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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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월세 평균 50만 원…넉달째 하락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12 15:57:48
서울 원룸 월세 평균 50만원…관악구 최저치인 33만원

서울 지역 원룸과 투·쓰리룸의 월세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5월부터 올 5월까지 서울지역 원룸, 투·스리룸 등록매물 보증금을 1000만 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서울 원룸, 투·스리룸 시세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 서울 구별 원룸 월세 [다방 제공]


서울 원룸 월세 평균은 50만 원으로 넉달 연속 하락했다. 올해 1월과 2월에는 53만 원이었고, 3월과 4월에는 각각 52만 원과 51만 원이었다.

서대문구(50만 원)와 광진구(43만 원)는 전월보다 각각 7만 원, 5만 원 떨어져 하락폭이 컸다. 반면 중구(67만 원)와 양천구(45만 원)는 상승세를 보였다. 관악구는 최근 1년 중 최저치인 33만 원으로 조사됐다.

투·스리룸의 경우 평균 월세는 63만 원으로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종로구(73만 원), 용산구(64만 원)에서 크게 내렸다. 중구(111만 원), 구로구(54만 원), 도봉구(58만 원)에서는 가격이 올랐다.

강규호 스테이션3 데이터 분석센터 팀장은 "5월은 방을 구하는 시즌이 아닌데다가, 부동산 시장 상황도 좋지 않아 하락기조가 이어진 것"이라며 "대학생의 방학시즌인 6월부터는 원룸 월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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