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공공운수노조 2차 공동파업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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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2차 공동파업대회 열려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3-10-12 15:58:18

 

▲ 공공성과 노동권 확대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2차 공동파업대회가 12일 오후 서울시청 교차로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공공성과 노동권 확대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2차 공동파업대회가 12일 오후 서울시청 교차로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에는 전면파업 2일차를 맞는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분회, 오는 13일 파업에 돌입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지부, 전면파업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집중 교섭에 돌입한 국민건강보험노조와 부산지하철노조 등이 참석했다.

이번 2차 공동파업은 지난 9월 철도노조 파업에 이은 것으로 11월에는 3차 파업이 예정되어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2차 파업에 나선 이유로 의료영리화 강행, 간호인력 충원 외면, 건강보험 보장성 후퇴, 국민연금 국가책임 회피, 공공돌봄 후퇴, 철도-전기 민영화 공세, 공공요금 폭탄, 지하철 공익적자 방치, 안전인력 구조조정 등 정권 출범 이후 심각해지는 사회공공성-노동기본권 후퇴 정책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공공운수노조의 파업은 모두의 삶을 지키는 투쟁이다. 병원노동자와 환자 모두를 위한 당연한 요구가 벽에 부딪히고 오히려 공공병원의 공공성을 해체하려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맞선 싸움이다. 지하철 공익적자를 외면하고 요금인상으로 시민에게 고통을 떠넘기려는 정부 때문이다. 재벌과 대기업에는 한없이 퍼주면서 노동자와 국민의 권리는 한 치도 보장하지 않으려는 정부 앞에서 공공운수노조는 파업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2차 파업의 이유를 밝혔다.

 


 

▲ 12일 오후 서울시청 교차로에서 열린 공공성과 노동권 확대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2차 공동파업대회 무대 옆을 지나는 시내버스 유리창에 노동자들의 율동이 비춰지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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