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각 군 폭행사건, 92%나 증가한 까닭은?

  • 맑음동해22.1℃
  • 흐림함양군24.4℃
  • 맑음제천20.6℃
  • 구름많음세종23.1℃
  • 맑음양평23.5℃
  • 구름많음부여23.8℃
  • 맑음고산26.7℃
  • 흐림제주27.8℃
  • 흐림해남25.6℃
  • 흐림장흥26.1℃
  • 흐림창원25.8℃
  • 흐림상주22.5℃
  • 흐림진도군24.8℃
  • 맑음강릉21.3℃
  • 구름많음보령25.1℃
  • 흐림고흥26.3℃
  • 맑음정선군19.9℃
  • 맑음북춘천20.4℃
  • 구름많음의성21.1℃
  • 구름많음영덕21.9℃
  • 맑음서산23.7℃
  • 구름많음거창23.6℃
  • 맑음원주22.7℃
  • 흐림대구24.1℃
  • 맑음백령도22.1℃
  • 맑음인천25.1℃
  • 흐림순창군24.6℃
  • 구름많음안동22.7℃
  • 맑음속초20.4℃
  • 흐림북창원26.4℃
  • 맑음파주19.7℃
  • 맑음춘천20.1℃
  • 흐림순천22.8℃
  • 맑음수원24.3℃
  • 구름많음청송군19.3℃
  • 맑음북강릉20.8℃
  • 구름많음고창군25.7℃
  • 비포항24.4℃
  • 흐림합천25.0℃
  • 흐림완도26.8℃
  • 구름많음고창24.9℃
  • 흐림통영25.9℃
  • 맑음강화22.9℃
  • 구름많음성산27.9℃
  • 구름많음울진21.6℃
  • 맑음이천21.1℃
  • 맑음대관령17.5℃
  • 구름많음보은22.5℃
  • 흐림양산시25.6℃
  • 맑음인제18.8℃
  • 맑음영주19.1℃
  • 맑음충주22.4℃
  • 맑음청주24.9℃
  • 구름많음영광군25.0℃
  • 흐림북부산25.7℃
  • 구름많음전주26.4℃
  • 맑음영월20.4℃
  • 구름많음장수21.8℃
  • 흐림추풍령20.7℃
  • 흐림거제25.6℃
  • 구름많음울릉도21.6℃
  • 구름많음태백18.2℃
  • 구름많음금산24.0℃
  • 구름많음봉화19.7℃
  • 구름많음부안24.9℃
  • 흐림광양시25.3℃
  • 구름많음문경19.9℃
  • 구름많음경주시23.0℃
  • 맑음철원20.2℃
  • 흐림흑산도25.8℃
  • 맑음홍성22.8℃
  • 구름많음서청주21.2℃
  • 흐림남해25.3℃
  • 흐림김해시25.5℃
  • 흐림진주23.7℃
  • 맑음천안23.0℃
  • 구름많음밀양26.1℃
  • 구름많음정읍24.9℃
  • 구름많음서귀포27.8℃
  • 맑음홍천20.5℃
  • 흐림부산25.5℃
  • 맑음동두천21.7℃
  • 구름많음대전24.2℃
  • 흐림의령군24.2℃
  • 흐림산청24.1℃
  • 흐림보성군25.6℃
  • 구름많음영천23.6℃
  • 흐림남원25.1℃
  • 구름많음여수26.3℃
  • 흐림강진군26.5℃
  • 구름많음임실24.8℃
  • 구름많음군산25.0℃
  • 구름많음구미22.8℃
  • 흐림목포26.6℃
  • 맑음서울23.9℃
  • 흐림울산24.6℃
  • 흐림광주26.9℃

각 군 폭행사건, 92%나 증가한 까닭은?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0-18 15:55:16
각 군별 폭행사건 증가…해군도 전년대비 83% 증가
김중로 "장교의 폭행 사건 증가율 83%로 병사보다 높아"
군 법무실 "군인들 인식변화로 신고가 활성화된 탓"

각 군의 폭행 사건이 최대 91%까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군 내 폭행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부 대책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 최근 3년간 각 군별 폭행사건 현황 [김중로 의원실 제공]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비례대표)이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최근 5년간 신분별 폭행 사건 현황'에 따르면 2016년까지 감소 추세에 있던 폭행 사건 수가 2017년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904건으로 집계된 군 폭행 사건은 2015년에는 751건, 2016년에는 766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17년에는 1245건으로 전년 대비 1.62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486건으로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군별 폭행 사건 증가율은 육군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공군이 83%, 해군이 64%로 뒤를 이었다. 해병대만 -5%로 소폭 감소했다.

▲ 최근 3년간 각 군 신분별 폭행사건 전년대비 증가율 [김중로 의원실 제공]

신분별로는 2016년 대비 장교 29건, 준·부사관 87건, 병사 116건으로 군 계급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골고루 증가했으며, 특히 장교의 폭행 사건 증가율은 전년 대비 83%로 병사의 폭행사건 증가율인 63%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각 군 본부 법무실은 군 내 폭행 사건 증가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발생해서 증가했다고 보긴 어렵고 군인들의 인식변화로 신고가 활성화된 점이 폭행 건수 증가의 주된 이유"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군이 폭행과 관련해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 점이 더욱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 발언하는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뉴시스]

이와 관련 김중로 의원은 "적과의 전투를 목적으로 존재하는 우리 군이 지금 아군을 상대로 폭행을 휘두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전 군은 폭행 사건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건의 당사자에게는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군내 폭행 사건, 가혹행위 등은 매년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줄여나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