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국도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도로와 국지도60호선 함안 대산~의령 부림 도로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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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웅 국회의원. [박상웅 의원 사무실 제공] |
두 사업의 총사업비는 3162억 원 규모로, 건설 구간은 총 13.6㎞에 달한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두 도로사업이 동시에 예타를 통과하면서 지역 간 교통망 확충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할 주요 도로사업을 담는 5개년 계획이다. 특히 국도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도로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705억 원을 투입해 창녕군 부곡면과 창원시 의창구 북면을 연결하는 6.4㎞ 구간의 2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지역에서는 이 사업을 두 지역을 잇는 상징성을 담아 '부곡온천대교'로 부르고 있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사실상 단절돼 있던 창녕 부곡과 창원 북면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이어오며 해당 사업의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적극 설명해왔다. 지난 6월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도79호선 온천대교 선정 염원 퍼포먼스'를 갖고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고, 7월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직접 협의하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예타를 통과한 국지도60호선 함안 대산~의령 부림 도로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457억 원을 투입해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부림면을 연결하는 7.2㎞ 구간의 2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박상웅 의원은 "지난해 일괄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이어 오늘 두 사업이 나란히 예타를 통과하면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는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면서 "특히 부곡온천대교는 단순한 도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니라 낙동강으로 단절됐던 창녕과 창원을 연결하고, 지역의 관광과 경제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안 대산~의령 부림 도로 역시 함안과 의령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교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두 사업의 예타 통과가 실제 도로 개통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두 사업은 향후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를 거쳐 설계와 보상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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