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합천군, 하찬석 국수배 영재vs정상 기념대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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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찬석 국수배 영재vs정상 기념대국 개최

김도형 기자
기사승인 : 2024-12-12 16:56:20
신진서·신민준 9단-슈퍼 루키 영재들과 한 수

경남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2회 하찬석 국수 배 영재바둑대회'의 특별행사인 영재vs정상 기념 대국이 11일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에서 열렸다.

 

▲제12회 하찬석 국수 배 영재바둑대회 개회식 후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백성호 9단, 정민화 합천군바둑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신진서·신민준 9단, 수려한합천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국에서는 명예 심판 김윤철 군수의 대국 개시 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조상연 3단(영재최강전 우승)과 김은지 9단(영재최강전 준우승)이 각각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과 맞붙었다. 

 

이들 모두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대국 상대로 마주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어떤 대국을 보여줄지 바둑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또, 개회식 전 깜짝 이벤트로 신진서·신민준·김명훈 사인회가 진행됐다. 별도 행사장에서 KB국민은행 바둑 리그 수려한 합천팀 선수단이 관내 초등학생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팀 바둑 대결 및 지도 다면기를 열어 바둑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 대국에서는 신진서 9단이 조상연 3단에게 216수 불계승, 신민준 9단이 김은지 9단에게 199수 불계승을 거뒀다.

 

김윤철 군수는 "본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조상연 3단과 김은지 9단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배들처럼 멋지게 성장하는 기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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