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교촌에프앤비, 2분기 매출 1139억…전년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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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2분기 매출 1139억…전년비 11.7%↑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8-14 16:27:13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20% 넘게 감소한 2분기 매출이 다소 반등했다.

 

▲교촌 판교 신사옥.[교촌에프앤비 제공]

 

2분기 99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돼 적자전환했다. 전년대비 108억 원 감소했다.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에 따른 일시적 영업적자라는 것이 교촌 측 설명이다.

2분기엔 가정의 달과 각종 스포츠 행사 등의 영향으로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이 증가한 것도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사업의 경우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국에 대한 부자재 수출과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 등 글로벌 신규 매장을 지속 확장함에 따라 관련 실적이 호조세를 띄었다.

메밀단편, 문베어 수제맥주, 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관련 실적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지난달 12일 부로 모두 완료했다. 교촌은 지난 5월 전국 23개 가맹지역본부를 직영 전환해 유통단계 축소 및 운영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전국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완료함으로써 물류 효율화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 하반기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완료에 따른 경영 효율화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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