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은혜 "마을이 배움터 되는 '마을교육공동체'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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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마을이 배움터 되는 '마을교육공동체' 완성할 것"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6-03-17 16:25:34
경기도마을기업협회 정기총회서 강조
유은혜 "마을기업, 아이들 함께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완성에 큰 힘"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열린 경기도마을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완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열린 경기도마을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경기도마을기업협회는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2010년 시작돼 전국 1700여 개 마을기업이 지정,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9개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마을기업을 이끄는 여러분이야말로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이 배움의 터전이 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마을기업 육성지원법'이 오는 8월 시행되면 마을기업이 공공 영역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마을의 돌봄과 먹거리,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학교와 더욱 깊이 연결돼 마을교육공동체 완성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을기업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마을이 함께 키우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지난달 열린 '경기마을공동체협의체 포럼'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가치 회복과 제도 지원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마을교육공동체는 단순한 예산 지원사업이 아닌 마을 전체를 민주적인 배움의 생태계로 일궈가는 숭고한 여정이었다"며 "임태희 교육감 4년 동안 잃어버린 마을교육의 역동성을 되찾고 가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지역단위의 교육 목표와 내용을 함께 정하고 책임지는 '지역단위 교육자치공동체'를 구성, 지자체·학교·마을을 잇는 중간 지원조직도 복원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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