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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올해 브랜드·제품, 판매·서비스, 전기차 경험 확대 추구"

정현환
기사승인 : 2024-02-04 09:00:25
GM 올해 신차 4종 출시…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추구
2024년 온스타와 ACDelco 서비스 확대, 서울서비스센터도 오픈할 예정

제너럴 모터스(GM)는 2일 서울시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한국GM)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한국GM 부사장, 윤명옥 한국GM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등 한국GM 주요 관계자가 직접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브랜드와 제품, 판매와 서비스, 전기차 등을 소개하며 '고객 경험' 확대를 강조했다. 또 2024년 GM의 핵심 사업을 공개했다. 

 

올해 GM은 △얼티엄(Ultium)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 출시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의 포지셔닝 전략 △온스타(Onstar) 서비스 론치와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ACDelco(에이씨델코) 서비스 확대로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과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제너럴 모터스(GM)가 2일 서울시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정현환 기자]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2024년 제품·브랜드, 판매·서비스, 전기차 경험 확대"

 

실판 아민 GM 사장은 같은 날 간담회에서 동영상으로 "GM 한국팀은 글로벌 GM의 미래 성장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이 글로벌 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올해 GM의 3가지 핵심 사업 전략으로 △제품 및 브랜드 경험 확대 △세일즈 및 서비스 경험 확대 △전기차 경험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고객에게 GM만의 유니크하고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차 4종을 출시한다"며 "캐딜락 리릭과 쉐보레 이쿼녹스 EV과 캐딜락 XT4, 쉐보레 콜로라도가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 차원에서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 2종인 캐딜락 리릭과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올해 출시된다"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얼티엄 기반의 다양한 크기와 목적, 가격대의 전기차 출시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제너럴 모터스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 중인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한국GM사업장 제공]

 

콜로시 부사장 "한국 고객에게 GM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확대"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부사장은 "우리는 GM만의 뛰어난 안전성과 탁월한 주행 성능에 기반한다"며 "다양한 선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광범위한 차량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도입되는 온스타 서비스를 두고 "국내에서 출시되며 첫 적용 모델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모든 신모델에 온스타를 적용해 모바일 앱으로 차량 상태 진단과 원격 제어 서비스, 무선 OTA 등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는 7월에 서울시 양평동 서울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며 "혁신적인 정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ACDelco 부품 판매 서비스 제공 범위를 현재 13개 수입차 브랜드에서 국산 브랜드로 추가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제너럴 모터스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 중인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한국GM사업장 제공]

 

한국GM 올해 50만대 이상 생산 목표…"하도급 문제는 적법하게 할 것"

 

비자레알 사장은 '2024년 한국GM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앞으로 우리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화해야 한다"며 "작년에 거의 50만 대를 생산했는데, 올해는 50만 대 이상이 목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신차를 출시해야 한다"며 "올해는 각각 두 개의 내연기관차와 전기차가 출시할 예정인데, 다양한 선택지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비정규직 노조 문제와 임단협 등 원만한 노사 관계를 풀어나갈 전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도급직 이슈는 굉장히 복잡한 문제다"며 "지금 회사가 모든 사항을 적법하게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법을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일 기자간담회 질의응답에 답하는 (왼쪽부터) GM 한국사업장의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헥터 비자레알 사장 겸 CEO,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한국GM사업장 제공]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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