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6·25 전사자 유해, 73년만에 안양시 유가족 품으로 귀환

  • 흐림영천24.5℃
  • 맑음백령도32.1℃
  • 구름많음금산34.8℃
  • 구름많음광주33.7℃
  • 흐림울산32.2℃
  • 흐림상주26.7℃
  • 흐림의령군34.3℃
  • 흐림장수33.3℃
  • 흐림고창군35.1℃
  • 흐림정읍35.7℃
  • 맑음춘천31.4℃
  • 구름많음해남33.2℃
  • 맑음보령37.5℃
  • 흐림남해33.6℃
  • 구름많음충주35.7℃
  • 구름많음부산34.3℃
  • 구름많음거제32.8℃
  • 구름많음강진군34.6℃
  • 맑음서산36.2℃
  • 구름많음봉화27.2℃
  • 흐림북창원35.7℃
  • 흐림정선군25.4℃
  • 흐림김해시35.3℃
  • 구름많음양산시35.7℃
  • 흐림울진26.1℃
  • 구름많음보은33.7℃
  • 흐림산청34.3℃
  • 맑음북춘천31.0℃
  • 흐림영주30.9℃
  • 흐림순창군35.1℃
  • 구름많음완도33.4℃
  • 구름많음임실34.0℃
  • 맑음양평34.4℃
  • 흐림창원32.6℃
  • 흐림안동30.5℃
  • 구름많음청주37.0℃
  • 맑음철원30.3℃
  • 구름많음전주36.6℃
  • 구름많음제천31.5℃
  • 구름많음목포32.6℃
  • 흐림포항28.5℃
  • 흐림영광군34.5℃
  • 구름많음통영33.1℃
  • 맑음원주34.1℃
  • 흐림흑산도31.3℃
  • 흐림부안36.5℃
  • 맑음홍성36.0℃
  • 비북강릉22.0℃
  • 흐림거창34.0℃
  • 구름많음천안34.9℃
  • 흐림의성29.0℃
  • 흐림대관령20.3℃
  • 맑음수원35.0℃
  • 구름많음고창
  • 구름많음대구30.2℃
  • 흐림추풍령32.1℃
  • 흐림경주시28.2℃
  • 흐림동해26.0℃
  • 흐림합천27.0℃
  • 구름많음영월33.4℃
  • 흐림속초22.8℃
  • 맑음서청주33.5℃
  • 흐림장흥32.8℃
  • 흐림제주30.2℃
  • 맑음인천35.9℃
  • 흐림광양시33.7℃
  • 흐림성산30.9℃
  • 흐림북부산34.9℃
  • 흐림문경25.2℃
  • 맑음파주32.7℃
  • 맑음동두천34.8℃
  • 흐림청송군28.2℃
  • 구름많음고흥34.0℃
  • 맑음서울36.7℃
  • 구름많음밀양34.4℃
  • 흐림여수31.6℃
  • 흐림영덕
  • 흐림진주33.1℃
  • 흐림구미27.8℃
  • 구름많음군산35.1℃
  • 흐림보성군33.8℃
  • 흐림함양군34.9℃
  • 구름많음이천35.5℃
  • 구름많음인제25.6℃
  • 흐림남원34.2℃
  • 맑음강화33.6℃
  • 흐림진도군32.9℃
  • 맑음홍천31.2℃
  • 흐림순천31.8℃
  • 구름많음대전36.3℃
  • 구름많음울릉도27.9℃
  • 흐림고산31.3℃
  • 흐림서귀포31.1℃
  • 구름많음태백23.0℃
  • 흐림강릉22.3℃
  • 구름많음부여35.3℃
  • 구름많음세종36.6℃

6·25 전사자 유해, 73년만에 안양시 유가족 품으로 귀환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0-30 16:33:16
고 송영환 일병 유해...1951년 3월 강원도 동해 지구 전투에서 산화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 30일 열린 고 송영환 일병의 귀환식 행사 모습.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30일 10시 30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가족 송재숙씨의 자택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귀환행사는 유가족과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유품)함 전달 △헌화 및 묵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되었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못했다.

 

이후 2020년 고 송영환의 자녀 송재숙씨가 직접 감식단을 찾아가 유전자를 제공했고, 감식단이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끝에 2024년 10월 고 송영환씨의 유해를 확인하게 됐다.

 

유해발굴감식단이 238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고 송영환 일병은 1950년 당시 26세 나이로 가족을 남기고 육군 9사단에 입대했으나, 1951년 3월 강원도 동해 지구 전투에서 산화했다.

 

자녀 송재숙씨는 "아버님의 유해를 찾지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전자를 제공하였는데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졌다"면서 "유해 발굴 감식 등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하였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