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목포대 전정아 주무관, '에너지관리기능장' 올해 유일한 여성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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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전정아 주무관, '에너지관리기능장' 올해 유일한 여성 합격자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13 16:34:31
전 주무관, 하루 3시간 수면과 주말 자격증 시험 준비 등 노력 결실

국립목포대학교가 올해 제74회 에너지관리기능장 시험에 유일한 여성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다.

 

▲ 사무국 시설과 전정아 주무관이 에너지관리기능장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목포대 시설과 정홍규 과장, 전정아 주무관, 박무각 팀장 [목포대 제공]

 

13일 목포대에 따르면 사무국 시설과 전정아 주무관은 올해 유일한 여성 합격자이자 국가공무원 최초 여성 에너지관리기능장 합격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의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최고의 숙련도를 가진 기술자만이 받을 수 있는 자격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기술사와 함께 취득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소문나 있다.

 

에너지관리기능장은 필기, 필답형, 작업형으로 이뤄져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능력을 요구하고 있어 남성들도 어려워하는 자격 중 하나다.

 

전정아 주무관은 에너지관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학 전체 냉‧난방기 교체 추진 등 바쁜 업무 중에도 하루 3시간으로 수면시간을 아껴가며 주말마다 틈틈이 일정을 쪼개 건축기계설비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관련 분야 자격증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정아 주무관은 “두 자녀의 엄마로서 일을 병행하며 기능장에 도전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과 직장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기능장 첫 도전에 합격해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 “내년 정기 기능장 시험에 배관기능장에도 도전해 대학의 설비 전문가로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캠퍼스의 안전과 시설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주무관은 이번 에너지관리기능장을 비롯해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전문 자격증 10개를 취득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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