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백호 선수, 장애딛고 싱가포르 볼링선수권대회 4개 부문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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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호 선수, 장애딛고 싱가포르 볼링선수권대회 4개 부문 금메달 획득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10-10 17:43:38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 급여 1%로 '나눔재단' 통해 선수 후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선수가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2023 싱가포르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지역 장애인 볼링 선수인 신백호 선수가 '2023 싱가포르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오른쪽부터 신백호 선수, 정상익 대한장애인볼링협회장 [전남도 제공]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신백호 선수는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혼성을 비롯해 개인종합 우승까지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해마다 나라를 돌아가면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아시아권 7개국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20년부터 당사 임직원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의 기탁금을 후원해 광양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을 진행해왔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은 선수의 대회 참가 지원은 물론 전문코치를 통한 체계적인 선수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양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의 전문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수의 활동에 필요한 인적 지원은 광양제철소 아우름 봉사단이 맡아 도우미로써 함께한다.

 

현재 10명의 지역 장애인 볼링 선수가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들 중 5명은 실업팀에 취업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 선수는 지난 2021년 전국장애인체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2인조 금메달, 4인조 혼성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신 선수는 “기업시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 덕분에 안정적인 생활 여건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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