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성시, 2026년 시정 핵심 AI·민생경제·통합돌봄 3대 분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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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6년 시정 핵심 AI·민생경제·통합돌봄 3대 분야 집중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11-20 17:10:23
새 정부 국정 철학 부응...본예산과 추경 통해 사업비 확보
정명근 시장 "시민의 실질적 삶 변화 이끄는 더 나은 화성 도약"

화성시가 내년에 인공지능(AI)·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아, 새 정부 국정 철학에 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내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

 

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위해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7개 사업은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나머지 4건은 정부 건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AI 분야 핵심사업으로는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축 사업'과 'AI 혁신학교 사업'을 통해 'K-AI 시티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화성자율주행리빙랩센터를 거점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구현을 위한 실증도시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및 시민 대상 맞춤형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AI 미래인재도 양성한다.

 

민생경제 분야로는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 원 발행을 목표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출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흔들림 없는 경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돌봄을 위해서는 기존의 노인 및 장애인 중심 돌봄 체계를 넘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을 마련해 운영한다.

 

또 화성시의 특성에 맞춰 자살예방센터를 도시형과 농촌형 센터 2개소로 운영해 권역별 맞춤형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모델' 자살예방센터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발굴한 국정과제 연계 사업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는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중앙부처 등의 사업 공모와 국도비 확보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 민생경제, 통합돌봄을 핵심으로 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을 넘어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완성하겠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더 나은 화성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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