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제주 신라호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지역 예술인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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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지역 예술인들 지원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7-23 17:00:00

제주 신라호텔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제주 지역 예술인들 지원에 나선다. 지역사회 예술인들이 고객들과 직접 교류하며 자신들의 수공예품을 알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것.


▲ 제주 신라호텔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제주 지역 예술인들 지원에 나선다. [신라호텔 제공]


제주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제주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7년 겨울 처음 시작해 3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에 1회씩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개인공방을 알릴 수 있는 창구로 인식이 높아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 이상의 공방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6층 한라홀 로비에서 열린다. 연말에 유럽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국내에서, 한 여름에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다.

올해는 제주도 내에서 가죽·자수·나무 공예, 그릇 등을 제작하는 30여개 공방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고객들은 ‘제주도’를 테마로 한 예술인들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둘러보고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마켓에서는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비치코밍' 부스도 마련돼 이색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환경 오염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이 합쳐진 말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의미한다. 염분을 함유한 해양쓰레기를 주워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재활용 방법 중 하나로, 재미가 더해진 환경보호 운동으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지역 사회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겨울에 첫 선을 보였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고객들의 큰 반응 덕분에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한 여름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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