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조마조마'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국토부 지정 고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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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국토부 지정 고시 완료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31 17:36:18
2009년 택지개발지구 지정→2011년 9월 지정 해제
2023년 11월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2025년 12월31일 지구지정 고시
131만평 3만3천호 규모 조성…경제자족 미래도시 향한 청신호

경기 오산시는 31일 국토교통부가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세교3신도시)의 지구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 경제자족형 미래도시를 향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홍보 포스터.  [오산시 제공]

 

오산세교3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서동 일대 약 131만 평에 인구 7만5900명, 3만3000세대 규모의 주택이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오산 세교3신도시가 현실화하면 세교 1, 2지구의 기형적 개발을 막을 수 있고, 세교 1, 2, 3지구를 통합하는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50만 경제자족도시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세교3신도시는 2023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발표를 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바 있기도 하다.

 

이 지구는 2009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합병 및 수도권 남부 주택공급량 조절로 지구지정 2년 만인 2011년 9월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해제에 따른 예정 지구 내의 주민들은 큰 충격과 함께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오산세교3신도시는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하고 수원발 KTX, GTX-C 연장 등 철도교통을 기반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향후 지구계획 수립 시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을 위해 세교1, 2신도시와 통합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30만 평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요청한 바 있기도 하다.

 

시는 세교3신도시 지구 지정이 오산 제2의 도약 출발점이자, 직주락(Work, Life, Play) 도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원년에 의미를 갖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오산세교3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열렬히 환영한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지구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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