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 3만여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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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 3만여명 운집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03-14 21:00:00
국내외 신도들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참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날 3만여 명의 신도가 모인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이뤄졌다.

 

▲ 14일 신천지 창립 40주년이 열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신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 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랬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 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계속해 종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과시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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